오늘 모 언론기사를 확인해 보니 하위 20%의 저소득층가구는 가처분소득의 70% 가량을 금융부채에 대한 원리금을 상환하는데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우울한 보도가 있었습니다. 저소득층의 경우 가뜩이나 먹고 살기가 힘든데 번돈의 대부분을 부채상황에 사용을 해야 한다고 하면 생활이 상당히 힘겨울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아울러 빚은 또다른 빚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라면 빈곤의 악순환이 반복이 될 수 밖에는 없을 것이라 여겨 지기 때문입니다. 최근 통계청에서는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는데요.모든 내용을 다 이야기 할 수는 없고 간략하게 몇 가지만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가계금융 복지조사 결과 및 가처분소득의 의미 ▷ 가계 평균자산 규모 분포자산이라고 하는 것은 순수 자기돈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