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사

매서운 겨울한파 체감온도 올리는 방법 비니와 목도리가 최고

명가공인 2014. 12. 2. 08:39
반응형

12월이 시작되자 마자 가을 끝! 겨울 시작이네요.

어제 서울 첫눈 소식에 저 역시도 밖에 나가서 서울 첫눈을 즐겼건만 밤에 매일 같이 뒷산에 올라가 운동을 했었는데 어제는 운동하다가 귀떨어 지는 줄 알았습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얼마나 춥던지 정말 운동하기가 힘들더군요.

왠만한 겨울추위에는 보일러를 잘 틀지 않는 편인데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면 그래도 동파방지를 위해서 보일러를 조금은 틀어 놓는 터라 오늘은 우리집 보일러가 맹렬히 돌아가고 있건만 온도는 1도 올라가기가 힘들 정도로 날씨가 추운 모양입니다.

바깥 온도가 거의 영하 9도에 가깝다고 하니 말입니다.

바람으로 인해서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가량 된다고 하니 아침 출근길에 추위에 고생하지 않도록 단단히 중무장을 하셔야 할 듯 보여 집니다.


 ■ 겨울한파 체감온도 올리는 방법


ytn에서는 12월 들어서 시작된 겨울한파로 인한 체감온도를 올리는 방법을 보도를 했네요.

물론 다들 잘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복습한다는 차원으로 다시 한번 봐 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

내용이 뭐 새삼스럽지는 않습니다.

ⓒYTN 이하 이미지 출처 동일


체감온도를 구하는 공식은 복잡하니 굳이 일일이 계산을 할 필요는 없을 듯 하구요. 기상청에서 매일 같이 잘 계산을 해 주니까 일기예보를 꼭꼭 보시는 것이 겨울에는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최저 기온이 영하 9도 가량인데 체감온도가 영하 15도 가량이라고 하니 바람이 다소 많이 부는 모양입니다.


즉 체감온도는 바람에 의해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이죠.  따라서 추위에 따른 바람을 얼마나 작 막을 수가 있느냐가 체감온도를 높일 수가 있는 방법이 될 듯 합니다.


일단 누구나 다 잘 아시는 체감온도를 높이는 방법으로는 내복을 입으라는 것입니다. 내복만 입어도 공기층이 생성이 되어서 체감온도를 최소 1~3도까지 높일 수가 있다고 하네요.

내복을 입기가 부끄러우시면 얇은 옷을 여러겹 겹쳐서 입는 것도 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중 하나 입니다.


기타 카디건만 걸쳐도 약 2.2도 가량 체감온도 상승 효과를 얻을 수가 있으며 덧신을 신으면 0.6도, 그리고 가장 많이 체감온도 상승효과를 볼 수가 있는 것이 바로 목도리 입니다. 무려 5도 가량의 체감온도 상승 효과를 얻을 수가 있네요.

개인적으로 추천해 볼 만한 것은 비니같은 털모자를 쓰시라는 겁니다. 귀까지 덮을 수 있는 털모자 같은 것을 소개를 안한 것이 이상하다 싶을 정도 입니다. 겨울에 출퇴근 길에 목도리랑 비니하나만 있으면 정말 천하무적이라는 것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란 말이 있기는 하지만 겨울에 머리를 차갑게 하면 정말 춥습니다. ^^;;


날씨가 12월 들어서면서 부터 정말 많이 추워져 버렸네요. 지난 겨울에는 따듯한 나라에서 두달을 넘게 추위를 피해서 있었는데 올해는 우리나라의 겨울을 나름 즐겁게 느끼며 지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각종 의류등을 통해서 체감온도를 높이는 방법도 좋지만 자주 움직이는 것 만큼 좋은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겨울이라고 지나치게 움츠려 있지만 마시고 많이 움직이시는 것도 체감온도를 높이고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이라는 것 모두가 잘 아실 테니 말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