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사

겨울 제철 해산물 굴 홍합 가리비 등 지금이 딱 적기

명가공인 2014. 12. 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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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12월이 시작이 되었네요.


여름철에는 날씨의 영향으로 자칫 식중독에 걸리기 쉬워 해산물을 쉽게 날 것으로 먹기가 어려웠으나 이제 영하의 날씨로 떨어지게 되는 만큼 겨울 제철 해산물을 찾아서 건강도 챙기도 그 맛도 즐겨 봄이 어떨까 하는데요.

겨울철 제철 해산물이 대표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떤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아래에 몇 가지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 겨울철 제철 해산물


▷ 바다에서 나는 우유 굴

겨울철 제철 해산물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음식중 하나가 바로 굴 일 것입니다.

굴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방송에서도 여러번 나왔던 대표적인 강장음식으로 특히나 남성의 정자생성에 좋은 음식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죠.

여름철에는 날씨의 영향으로 인해서 생굴을 많이 못먹었는데 겨울에는 싱싱한 생굴을 많이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홍합

최근에지중해담치와 홍합을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서 여러번 보도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요즘 시중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것들은 홍합이 아닌 대부분 지중해 담치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합의 경우는 그 크기가 손바닥 만하고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각정(끝부분)이 독수리부리처럼 되어져 있으나 지중해 담치의 경우에는 크기도 작고 각정이 구부러져 있지를 않습니다.


그냥 여러분들이 알고 드셨던 홍합탕들은 거의 99%가 지중해담치 탕이라 보시면 됩니다.

홍합에는 칼슘, 인, 철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10월~12월이 제철 입니다.

참고로 아래 보이는 그림의 왼쪽이 홍합, 오른쪽이 지중해 담치 입니다. 홍합은 손바닥 만하게 크고 껍질이 매우 두껍다는 것 정도만 알고 계셔도 구분을 하실 수가 있을 듯 합니다.


 가리비

겨울철 제철 해산물로 뜨끈하게 구워먹을 수 있는 가리비도 제격 입니다.

가리비는 11월~12월이 제철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가 된 어패류 입니다.

가까운 동해 바다로 겨울철 제철 해산물인 왕가리비를 드시러 한번 떠나 보시죠.

참고로 조개는 서해바다에서만 잡히는 것으로 알고 계실 듯 한데 동해 바다에서 잡히는 왕가리비가 겨울에는 그 맛이 일품이기도 합니다.


 광어

9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인 광어는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의 생선으로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소화기능이 약한 노약자들에게도 사랑을 받는 생선입니다.

횟감으로 만들어 먹거나 튀김, 매운탕 등으로 요리를 해 먹어도 제격이죠.


이 외에도 겨울 제철 해산물 로는 방어, 넙치,복어, 문어, 맛살조개, 가자미, 낙지, 미역, 주꾸미, 가오리, 꼬막 등 12월에 먹을 수 있는 싱싱한 해산물들이 많습니다.

겨울철 제철 해산물 이외에도 함께 먹을 수 있는 사과, 무, 석류, 배 등 제철 과일도 함께 드시면 더욱더 몸에 좋다는 것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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