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계 내용을 보니 자영업을 시작 하여 1년이내에 문을 닫는 경우가 18%나 되고 3년인내에 문을 닫는 경우가 무려 46.9%라고 하니 창업을 해서 지속적인 유지를 해 나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 가을 알 수가 있을 듯 하였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이라고 하는것 역시도 누구나 쉽게 접근을 할 수가 있는 분야가 되다 보니 많은 분들이 도전을 했다가 실패를 경험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인터넷 쇼핑몰 아이템을 어떤 것으로 정하느냐가 그 출발점이라고 봐야 할텐데요.
즉 판매할 상품을 선정할 때에 어떤 것을을 고려해 봐야 할지를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각자의 능력이나 또는 자본금 규모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겠으나 아래 설명은 주로 소자본으로 인터넷쇼핑몰 아이템을 선정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내용이라고 이해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 내가 가장 자신있는 분야는 또는 즐길 수 있는 분야를 고려 |
우선 자신의 경력분야와 연관된 인터넷쇼핑몰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직장 경력이 없었던 청년 창업을 하고자 하는 분들이라고 하면 자신이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즐겨했던 분야가 어떤 것인지를 생각해 봐야 할테구요.
단순히 시장조사를 해 보니 그 규모가 크다고 판단을 하여 무턱대고 그러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 보다는 평소 자신이 가장 잘 하는 분야가 어떤 것이 있는가를 우선 고려를 해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패션분야에 전혀 지식도 없었고 관심도 없었던 분들이 느닷없이 의류 분야를 선택한다는 것은 오랜시간 그 분야를 해 오던 사람들에 비하자면 무모한 도전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었거나 잘 알고 있는 분야의 상품등을 선택해야 여러가지 아이디어도 만들어 낼 수가 있고 아울러 효율적인 마케팅도 구사가 가능하니 시장규모만 보고 무모한 도전을 하려고 하는 것은 가급적이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을 쓰고 이는 저 역시도 시장성만 바라보고 잘 알지도 못하는 분야를 마케팅 경력만 믿고 도전 했다가 실패를 경험한 적이 있었으니까요.
■ 아무다 할 수 있는 분야나 경쟁자가 많은 분야는 가급적 피할 것 |
제가 과거 감명깊게 봤던 책이 하나 있습니다.
물론 출간이 오래되어 지금의 상황과는 좀 맞이 않을 수도 있는 책이긴 하지만 바로 ‘인터넷 게릴라 마케팅’ 이라고 하는 책 이였는데요.
그 책의 저자가 이런 글을 적은 대목이 있더군요.
"누구나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면 그 분야은 손대지 말라고 하는 것" 이였습니다.
지금도 그렇고 과거도 그렇고 누구나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의류 쇼핑몰 분야가 아닌가 합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어떤 연예인들이 의류쇼핑몰 해서 대박이 났더라 하는 이야기를 듣고 그 분야가 잘 될 것 같아서 창업을 했다가 실패를 하시는 분들을 너무나도 주변에서 많이 봐 왔습니다.
자신이 연예인도 실패를 하는 마당에 자신이 연예인도 아닌데 실패를 할 확률은 훨씬더 높다는 것을 간과 하셨던 모양 입니다.
■ 한놈만 죽어라 패도 이길까 말까 한 현실 |
아마도 상품을 선정 할 때에 가장 많이 하는 실수이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이런 실수를 하는 것은 사람의 두려움 때문이 아닐까 하는데요.
비록 우리나라 인구가 작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특정분야의 상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된다고 하면 충분히 먹고 사는데 지장은 없는데도 불구하고 막연한 두려움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건강식품 분야를 정했다고 하면 다시 아래와 같이 쪼개는 전략을 구상해야 합니다.
성별 -> 연령대 - > 취급품목 분류 -> 제품선택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려 보자면 여러분들이 건강식품을 판매하고 싶다면 다음으로는 남성에게 좋은지 여성에게 좋은지를 생각해 봐야 하고 다음으로는 어떤 연령을 타켓으로 잡아야 할 지를 선정 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품목을 선정을 하는 겁니다.
혼자서 여러명과 싸워서 이기는 방법이 과연 뭘까요?
흔히들 하는 말이 있죠? 약해 보이는 놈 하나 잡아서 한놈만 죽어라 팬다는 말...
따라서 만만한 상품 하나 골라서 그 놈만 죽어라 파시는 것이 좋다는 겁니다.
그 제품이 잘 팔리는 거 봐서 사업을 확장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 뭔가 있어 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금물 |
역시 위에서 설명한 한놈만 죽어라 패야 한다는 이야기의 연장선상에서 하는 이야기일 것 같은데요.
어떤 업체는 블루베리관련 제품 하나만으로도 월 매출 5천 만원넘기거나 버섯액기스 하나 만으로 혼자서 운영을 하면서 월 2~3천만원의 매출을 족히 넘기는 곳을 봤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네이버카페에서 목청꿀 한 종류만 팔아서 매달 수천만원의 이익을 챙기는 사람도 봤었구요.
하지만 인터넷 쇼핑몰을 오픈하시는 분들은 시작부터 뭔가를 가득 채워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있어 보이지 않을까 하고 쓸데 없는 구색갖추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럼 여러개의 제품을 관리하려고 하면 왜 힘들어 지는 지를 예를 들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에는 오픈마켓이 활성화가 잘 되어 있어서 개인 쇼핑몰 이외에도 오픈마켓에 함께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거의 필수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럼 제품 5개를 여러분들이 판매를 하고자 한다면 여러분들의 홈페이지와 더불어 대략 5개 정도의 오픈마켓에 상품을 판매한다고 가정을 할 경우 총 30번의 상품 업데이트와 판매 관리를 해 주셔야 할 지도 모릅니다. 제품이 10개만 되어도 60번으로 늘어 납니다.
따라서 10개의 제품만 해도 혼자서 상품사진찍고 오픈마켓에 올리고 더불어 마케팅까지 하고자 한다면 혼자서 이 업무를 다 처리하기가 어려워 질 수도 있다는 것이죠.
이럴 경우 제품판매에 주력을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상품관리만 하다가 온종일 시간을 다 빼길 수도 있다는 겁니다.
따라서 소자본으로 나홀로 창업을 하시는 분들은 내 쇼핑몰에 많은 상품이 있어야 한다는 강박관념 즉 뭔가를 가득채워서 있어 보여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시길 바랍니다.
■ 재고부담은 누가 해야 하는 것인가를 생각해야 함 |
1. 사입을 하는 경우
사입을 통해서 재고물량을 확보할 경우 주문이 들어 왔을 경우 빠른 배송을 할 수가 있고 아울러 대량구매를 하게 되면 제품의 단가를 낮출 수가 있기 때문에 가격측면에서 경쟁력을 미리 확보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충분한 마케팅 능력을 확보를 하지 않으셨다고 하면 자칫 재고 부담만 떠 안으실 수가 있기에 초기에는 약간의 재고만을 확보해 두시고 제품을 판매해 가면서 상황에 따라 재고를 추가적으로 가져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으로 물건 하나 파는 것이 결코 쉬운일이 아님을 명심 하셨으면 합니다.
2. 판매 대행만을 하는 경우
재고부담을 갖지 않고 제조사 또는 기타 도매상에서의 직배송 형태로 해서 단순히 쇼핑몰만 오픈을 해 두고 판매 대행만을 하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런 경우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저는 처음부터 하시지 말라고 말리고 싶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여러분들이 인터넷 마케팅 전문가가 아닌 이상 쇼핑몰 제작회사에 돈만 쓰고 결국은 제품 판매는 하나도 못한채 사업을 정리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이런 방식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라고 하면 우선 카페나 블로그 등을 개설해서 단순히 홍보만 해 주고 일정 수익을 배분 받는 방식으로 한두달만 충분히 경험을 쌓아 보시기 바랍니다.
한달에 인터넷으로 물건 하나 파는게 얼마나 어려운 지를 실감 하실 수가 있으실 거구요.
아마도 그런 경험을 어느 정도 해 보시고 난다면 마음이 바뀔 수도 있을 겁니다.
이상 인터넷 쇼핑몰 아이템을 선정해야 할 때 어떤 점들을 고려해 보면 좋을 지를 이야기 해 봤습니다.
이 분야에 도전을 해 보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작게 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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