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사

투르크메니스탄 항공 직항노선 곧 열리게 된다

명가공인 2014. 10. 1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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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서남부에 위치한 투르크메니스탄 항공 직항 노선이 조만간 열리게 될 전망입니다. 


국토의 크기는 남한 면적의 4.9배 정도에 해당이 되지만 국토의 대부분인 90%가 사람이 살기는 어려운 카라쿰 사막이라고 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인구 5,113,040명이 거주를 하며 수도는 아스하바트 이며 인구의 85%가 이슬람교를 믿는 이슬람 국가 입니다.

그런데 이슬람 종파중에서도 수니파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조금 움찔한 것은 이슬람국가(is)가 수니파를 기반으로 한 테러집단이라는 것이 좀 걸리기는 하지만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어떤 종파간 분쟁이 있다는 뉴스는 아직은 없는 듯 합니다.


 ■ 투르크메니스탄 항공 직항노선 어떻게 열리게 되나?



▷ 투르크메니스탄 항공편 현재는 최소 1회 경유 필요 10시간은 기본

현재 투르크메니스탄 항공편의 경우 스카이스캐너를 통해서 확인해 보니 최소 1회 경유를 하여야지만 갈 수가 있는 곳이고 1회를 경유할 지라도 짧게는 9시간 20분에서 길게는 30시간 이상도 걸려야 수도인 아스하바트에 도착을 할 수가 있더군요.

경유지는 터키, 두바이, 독일 등을 경유해서만이 현재는 갈 수가 있는 곳이니 비즈니스 목적이 아니고서는 이곳으로 여행을 가기는 어려울 듯 보였습니다.


▷ 조만간 직항편 운항 개시

현재까지는 국적항공기의 직항운항 계획이 밝혀진 것은 없으나 다른 항공사의 항공기 항공권을 자사의 이름으로 판매하는 방식인 편면공유 즉 간접운항체계를 이용하여 양국한 항공권 예약, 발권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가 있게 되며 조만간 양국의 국적항공사가 가까운 시일내에 양국간 직항을 주2회 정도까지 취항할 수 있게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바로 옆에 붙어 있는 나라라 우즈베키스탄 까지 6시간 30분에서 7시간 30분 정도 걸리니 넉넉잡고 8시간 정도 잡으면 한번에 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울러 항공요금도 현재 우즈베키스탄까지 항공요금이 100만원 내외 이니 현재 투르크메니스탄까지 가는 1회 경유 항공편 요금보다 오히려 더 저렴해 질 것이라 예상을 해 봅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이란 나라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행을 잘 가지 않는 곳이라 그런지 일반 여행자 분들의 생생한 여행정보를 많이 찾을 수는 없네요.


이번 투르크메니스탄 항공 직항노선에 관련된 사항은 이 나라가 천연가스 매장량 4위의 국가이기도 하며 기타 석유자원 등이 풍부한 나라로 자원외교를 통해서 성사가 된 것이기에 우선 비즈니스 목적으로 이곳을 찾는 사람이 많아질 것이라 예상을 해 봅니다.


여튼 가 보지 못한 국가이고 정보도 그리 많지 않은 미지의 국가다 보니 한번쯤은 꼭 여행을 해 보고 싶어지는 나라이긴 합니다. 아울러 김태희가 밭갈고 한가인이 소몬다는 우즈베키스탄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나라라서 그런지 왠지 미인들도 많이 살거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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