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보급 이후 수많은 블로그들을 한군데 모아서 보여주는 각종 메타사이트가 유행을 하기도 했었죠.
그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던 메타사이트인 다음뷰가 2014년 6월 30일 부로 종료를 하게 되면서 사실상 이제는 메타사이트 시대는 저물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다음뷰의 경우에는 손가락 버튼으로 여러 블로거들간의 추천을 유도하고 아울러 상호간 교류의 매개체가 되기도 한 가장 활성화된 메타사이트였는데 이제 그 마저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고 하니 많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지금 현재는 조금만 부지런 하다고 하면 블로그 트래픽도 높이고 아울러 지수도 향상을 시킬 수 있는 방법들이 곳곳에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블로그 지수 높이기에 대한 사항을 언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소셜미디어 점유율 살펴보기 |
지난 1년간 글로벌 소셜미디어 점유율 현황을 살펴보니 현재 13억명 가까운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이 누적점유율 66.65%로 1위를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는 핀터레스트가 10.31%, 그리고 3위는 8.70%의 누적점유율을 보인 트위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나 페이스북의 경우에는 잠재력이 정말로 무궁무진 하다고 할 수가 있을 듯 합니다.
'좋아요' 버튼을 만들어 현재도 양질의 콘텐츠를 선별하고 있으나 향후 검색엔진을 만든다고 가정을 해 볼 경우 꽤나 퀄리타가 높은 검색엔진을 만들 수도 있을 듯 하구요.
■ 댓글 달 시간에 차라리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하라 |
저의 다른 포스팅을 보면 이웃교류를 하되 좋은 이웃, 그리고 파워블로거 들과 교류를 많이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것을 언급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초보 블로거들 같은 경우라면 파워 블로거가 누구인지 그리고 어떤 이웃이 좋은 이웃인지를 구분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차라리 댓글 달기 부분을 비활성화 시키거나 혹은 관리자 승인 형태로 설정을 해 두시고 댓글에 신경쓸 시간에 차라리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의 소셜미디어에 좀더 집중을 해 보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특히나 페이스북은 상호간 프로필을 공개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관리만 잘 한다고 하면 여러분들이 제공하는 정보가 굉장히 신뢰성 있는 정보가 될 수가 있는 것이구요.
따라서 여러분들이 작성한 글들을 성실하게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에 발행을 해 주는 작업이 차라리 다른 블로그를 찾아가서 의미 없는 댓글을 남발하고 괜한 시간 낭비를 하는 것 보다는 훨씬 낫다는 것입니다.
■ 블로그 최적화 어디에 의미를 둘 것인가? |
블로그를 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의 경우에는 소위 말하는 최적화에 대한 생각을 국내 검색시장 점유율의 80% 가량을 차지하는 네이버에서 1페이지에 노출이 되었을 때 최적화가 되었다고 생각을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그렇지 않습니다.
전세계 검색시장 점유율의 90%는 구글이 차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bing, Yahoo, Baidu 순 입니다.
그런데 블로그 최적화를 검색을 해 보면 거의 모든 기준이 네이버에 맞춰져 있어서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검색로직이 수시로 바뀌고 진화를 해 나가는 상황에서 최적화라는 것을 피나는 연구 끝에 해 본들 또 로직이 바뀌게 되면 기껏 해 놓은 블로그 최적화 라고 하는 것은 한순간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시 저품질 탈출노하우니 뭐니 해서 숱하게 만든 글들이 다시 쏟아져 나오는 것이구요.
■ 사상 누각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
요즘 검색엔진들은 참 똑똑 합니다.
여러분들의 블로그에 악성 댓글이 달리는지,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사이트에 댓글을 남기고 갔는지나 혹은 자신의 사이트에 어떤 링크를 걸어 뒀는지도 다 판별을 해 냅니다.
앞서 언급을 했던 것 처럼 이제는 블로거의 콘텐츠를 모아서 정보를 제공을 했던 그나마 가장 큰 메타사이트였던 다음뷰도 종료를 합니다. 하지만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블로그 지수를 높이기 위해서 요즘같이 좋은 시대는 없는 듯 합니다.
13억명의 유저를 확보한 페이스북, 그리고 트위터 등 각종 SNS들이 넘쳐나는 세상에 조금만 노력을 한다고 하면 여러분들이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지수를 높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 여겨 집니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웹마스터 도구를 살펴보면 '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 라고 하는 것이 보일 것입니다.
바로 여러분들이 운영하는 웹사이트로 찾아 오는 경로가 바로 '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 라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 보시고 있는 이 블로그는 보니 어떤 사이트에서 왕창 링크를 끌어 간 곳도 있네요.
토렌트 사이트인 듯 한데 저에게 아직 별다른 피해는 없는 듯 하니 그냥 냅두고 있는 중입니다.
즉 이런 기반들이 탄탄하게 갖춰지게 되면 한 두개의 경로가 막힌다고 해도 소위 말하는 저품질 블로그라고 하는 늪에 잘 빠지지 않게 되는 것이죠.
이와 연관된 포스팅은 아래 다른 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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