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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NFC활용 모든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적용한다

명가공인 2014. 2. 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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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서울시의 모든 택시를 보다 더 안전하게 이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서울시와 SK플래닛은 나비콜 택시 7천800대에 SK플래닛의 NFC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알리미-C’를 2월말까지 우선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시범적용 이후 서울시 전체 택시에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니 앞으로는 NFC의 활용도가 좀더 커 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 NFC(Near Field Communication)의 개념과 활용분야


이 기술은 근거리에서 데이터를 양방향으로 통신할 수 있는 근접통신 기술인데요.

사실상 스마트폰에 이 기능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이며 제대로 활용을 하시는 분들도 사실 많이는 없는 듯 보였습니다.

마땅히 활성화 된 서비스가 스마트폰을 활용한 T머니 서비스 정도를 제외하면 제대로 된 것이 없었으니까요.



일부 자동차 회사등에서 이 기술을 이용해서 자동사 원격진단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었고 기타 다른 분야에서도 이용을 하기는 했었지만 현재까지는 뚜렷하게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서비스는 승차권 결제 대용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것 외에는 딱히 많은 분야에서 이용을 하고 있지는 않았었죠.



■ NFC를 활용한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는 어떤 것? 


이번에 시범 서비스가 될 내용을 살펴보면 택시 좌석에 부착된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차량번호, 차종, 현재시간, 현재위치 등 택시운행정보가 이용자가 선택한 지인들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서비스 라고 합니다



서비스가 시작이 되면 스마트폰 사용자 분들에게 충분한 홍보가 되어서 이 서비스를 어떻게 활용을 하는지에 대한 사용 설명이 충분히 이루어 져야 할 듯 하네요.


아울러 차안에만 이 NFC태그가 부착이 될 것이 아니라 차 밖에도 부착이 되어져서 여자친구를 택시 보내는 남자친구나 혹여 술에 취한 지인을 택시에 태워 보내는 동료가 이 태그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함께 고려를 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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