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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DIY, 리폼, 스마트폰 앱으로 노하우 익히기

명가공인 2014. 2. 2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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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봄이 다가 오면 본격적으로 이사를 가시거나 혹은 집안을 새단장 하기 위한 계획들을 세우시는 분들 참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맘때가 되면 새 가구를 들인다 혹은 집안 구조를 바꾸려 한다 하시면서 여러가지 계획들을 많이 세우시죠?


저 역시도 오늘 간만에 햇살이 좀 따스하게 들어서 봄 햇살을 좀 맞이 할 겸 해서 유리창 닦이를 사러 갔는데 동네 마트에서는 잘 구해 지지가 않더군요. 비교적 큰 마트를 찾았는데도 말입니다.

마트 아주머니께 여쭤 보니 봄철과 달리 겨울철에는 청소 용품이나 기타 인테리어를 위한 소품들이 잘 팔리지는 않는다는 말씀을 잠깐 하시더군요.  그래서 재고를 두지 않았다나?

암튼 다른 한군데를 찾아가니 다행이도 하나가 남아 있어서 열심히 유리창을 닦고 나니 하루가 좀 개운해 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럼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여 리폼,  인테리어DIY 소품등을 스마트폰 앱으로 찾아서 예쁘게 내 집을 꾸며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를 아래와 같이 앱 리뷰를 통해서 간략하게나마 보도록 하겠습니다.



 ■ DIY 리폼의 고수 VS 인테리어 DIY


일단 모두들 이 DIY라고 하는 용어는 다 잘 아실 테지만 혹시라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다시한번 말씀들 드려 보자면 다음과 같은 영어 문장을 줄인 말 입니다.


'Do It Yourself' 즉 디아이와이 라고 하는 것은 가정용품의 제작, 수리, 장식을 직접 하는 것을 일컷는 말인데요.

요즘에는 이런 것들이 워낙에 유행이다 보니 포탈들에서는 별도의 카테고리를 두고 운영을 할 정도 더군요.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앱도 이러한 정보들을 정리하여 보여주는 것들이 있습니다.

일단 검색해서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을 해 보니 아래와 같은 것이 비교적 전문적으로 해당 정보들을 잘 정리 수집을 하여 보여주는 스마트폰 어플 이었습니다.


그럼 두가지에 대해서 각각 설명을 하고 그 장.단점까지도 한번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여성포탈 이지데이의 리폼매니아 들의 글을 모아둔 DIY 리폼의 고수




이 앱의 경우는 여성포탈 ezdayd의 리폼매니아 들이 작성한 글들을 한곳에 모아둔 형태의 어플입니다.

북유럽 인터리어소품에 관련된 이야기를 비롯하여 빈티지, 조명 등 각종 리폼에 관한 이야기를 아마추에서 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해 볼 수가 있는 어플로 메뉴 구성은 아래와 같이 홈데코, 핸드메이드, 공예디자인, 홈패션, 아기용품, 애견소품, 천연식품, 미용미술, 생활정보로 구성이 되어 비교적 잘 정리가 된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과 DIY노하우를 아주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간접 경험을 체험해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이지데이 리뷰를 수집하여 보여주기도 하면서 아울러 스마트폰에서 직접 글을 작성하여 공유를 할 수 있는 기능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앱의 경우는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앱의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참여의 기능도 부여가 되어 있긴 했지만 글쓰기 메뉴를 쉽게 찾기는 처음에는 다소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2. 일부 전문가 블로그를 모아서 구성된 어플


또다른 DIY정보나 리폼에 관련된 정보들을 접할 수 있는 어플이 있었는데요.

역시 이 앱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인터넷에 있는 정보를 수집해서 이용자들에게 보여주는 형태로 만들어 져 있었습니다.




일종의 껍데기 앱이라고 하는 것인데요.

모양은 앱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나 실상 내부로 들어가 보면 내용은 앱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특이하게도 이 앱의 경우에는 네이버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파워블로거의 글이나 혹은 전문 인테리어DIY 사업자의 글을 수집하여 보여주는 듯 해 보였습니다.



[실제 내용을 확인해 본 화면]



■ 장.단점 비교 


두 앱을 비교해 봤을 때 일단 정리가 잘 된 것은 첫번째 였는데요.

현재까지는 많은 사용자들이 설치를 해서 사용을 하는 것 같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구글 플레이를 통해서 확인을 해 보니 10만명 이하의 설치수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다만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하단 광고가 계속 따라다니는 것이 시야를 방해하는 느낌이 너무 많이 들었고 상당히 거슬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면 두번째의 경우에는 10만명 이상의 설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구요.

수익 모델은 어플 자체에서의 광고가 아닌 실제 인테리어나 내부 글에서 보이는 자체 제품의 홍보를 위한 것이 목적인 듯 보였었습니다.



별도로 어플에 광고 같은 것을 달지 않아서 심플하고 깔끔해 보이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정보의 제공이 특정 블로그에 집중이 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었는데요.

좀더 다양한 블로거나 인테리어 전문가 들의 글이 수집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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