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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부터 비행기 휴대폰 사용 가능해 지나?

명가공인 2014. 2. 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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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올해 3월 부터는 비행기 탑승 후 이착륙등 모든 과정을 포함하여 휴대폰을 포함한 전자기기의 전원을 꺼 달라는 이야기를 안들어도 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 지침을 국내 항공사들에게 전달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사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찬성을 한다는 의견 입니다.

해외를 자주나가는 저로서는 이런 과거 규제가 사실상 무용지물이였다는 것을 숫하게 봐 왔기 때문입니다.



정말 정확한 안전을 지키고자 할 경우에는 아예 전자기기가 켜져 있는지를 철저하게 점검을 해야 하는데 매번 구두로 전달을 하고 실제로 전자기기가 켜져 있다고 할 지라도 제대로 통제할 방법은 없었으니 말입니다.


제대로 통제도 되지 않는 안하느니만 못한 전자기기에 대한 사용규제는 이제는 사라져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울러 휴대폰 등의 전자기기의 전원이 켜져 있다는 이유만으로 항공기 운항의 오작동에 영항을 미친다 라고 하는 입증된 정확한 증거도 없다고 하니 말입니다.


떠도는 소문이 사실이 되어 버리고고 그것이 또한 어느 순간 규정화 되어버린 사례가 아니였나 합니다.



■ 전화 통화도 가능한가? 


일단 기존과 같이 음성통화를 하는 것은 여전히 금지가 됩니다.

아울러 휴대폰 등의 전자기기를 사용한다고 할 지라도 비행기 탑승모드로 변경을 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또한 착륙시 시야가 좋지 않을 경우 조종사의 판단에 따라 전자기기의 전원을 끄도록 요구받을 수 있기 때문에 100% 무조건 허용은 아닌 제한적 허용이라고 봐야 할 듯 합니다.

하지만 제한적 허용이라고 하더라도 이제는 비행기 이착륙시에 여기저기 휴대폰으로 카메라를 눌러대는 모습을 보는 진풍경이 벌어 질 수도 있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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