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사

새옹지마(塞翁之馬) 유래 사자성어 공부

명가공인 2021. 8. 1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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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자성어 공부는 새옹지마(塞翁之馬) 입니다.

 

중국 변방에 한 노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노인이 정성을 들여 기르던 말이 도망을 치고야 말았습니다.


그러자 이웃 사람들이 “말이 도망을 쳐서 어떻게 해요? 너무 안되었어요!” 라고 위로를 하자 말을 잃어버린 노인은 “이 일이 복이 될지 누가 압니까?” 라고 하며 크게 낙심하지 않고 태연하게 있었다고 하네요.

그로부터 얼마 뒤 도망쳤던 말이 짝을 이루어 암말 한 필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그러자 이웃사람들은 다시 “도망쳤던 말이 복을 가지고 돌아 왔다며  축하를 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말을 들은 노인은 이게 오히려 나쁜 일이 될지 알 수 없다며 하며 기뻐 하지를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뒤 그 노인의 아들이 그 말을 타다가 떨어져서 그만 다리를 크게 다치고야 말았습니다. 그러자 이웃 사람들이 노인의 아들이 다친 것을 위로를 했으나 그 노인은 오히려 이게 다시 복이 될지도 모른다 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웃나라가 쳐 들어와 많은 남자들이 전쟁터로 끌려가 목숨을 잃게 되었으나 노인의 아들은 다리를 다쳐서 전쟁터로 가지 않아서 무사할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하루 안 좋은 일이 있다 하여 너무 실망하지 말구요.
좋은 일이 있다고 해도 너무 티내지 말고 겸손할 줄 아는 마음 갖도록 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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