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유채꽃 관광단지로 유명한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에는 근대 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된 남지철교가 이제는 사람만이 거닐 수가 있는 다리로 바뀌면서 이렇게 튼튼한 새로운 다리가 하나 더 만들어 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시골이라서 그런지 밤에는 이렇게 차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사진을 찍기에는 참 좋긴 합니다.더구나 약간 추운 겨울철에 산책을 나와서 그런지 초저녁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 또한 거의 보이지는 않더군요. 유채꽃 축제기간과 명절 같은 특별한 날이 되면 이렇게 다리에 아름다운 조명을 켜서 멀리서도 다리를 환하게 볼 수 있도록 불을 밝혀 주는데요.멀리서 봐도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드는데 실제로 가까이 가서 봐도 정말 볼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사진을 이렇게 찍어 놓으니 다리가 좀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