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여름방학이면 외할머니 댁 마루에 앉아 수박 먹던 기억… 그 시절, 고향의 향기가 그리우셨던 적 있으신가요?” “오늘 소개해드릴 이 집은 세련되진 않지만, 소박하고 투박한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시골집입니다.” “마루에 걸터앉아 쉬다 보면 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저 멀리서 닭 우는 소리, 아이들 뛰노는 소리가 들려올 것만 같습니다.” “오래된 집이지만 손보면 넉넉한 생활 공간으로도 충분할거 같구요. 작물도 키우고, 반려동물과 여유로운 삶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곳은 단순한 집이 아니라 마음이 쉴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길 바래 봅니다.” 경남 창녕군 남지읍 수개리에 위치한 시골집을 소개 합니다.매물을 간략히 살펴 보겠습니다. 전체 대지면적은 344㎡(약 104평) 입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