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태국여자를 말하다! 날로 낮아져만 가는 한국남자들의 위상...

명가공인 2013. 12. 4. 02:53
반응형

본 내용은 저도 뭐 다는 태국이란 나라에 대해서 다 알지는 못하지만 그동안 느끼고 경험해본 주관적인 경험과 의견임을 미리 말씀 드리니 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 더 좋은 정보나 의견을 주셔도 좋다는 것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한달 두달씩 장기.단기로 태국여행을 다니면서 많은 친구도 만나게 되고 아울러 여러 이야기를 듣다 보이 부족한 지식이나마 여러분들과 함께 나눠 보고자 하는 것이 본 글의 취지 임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 한국남자들에 대한 환상이 깨져 나가고 있다.


한국 남자들에 대한 인상이 해가 다르게 달라져 가고 있다는 것을 현지에 와서 보면서 참 많이 느끼곤 합니다.

현지 친구들을 통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될 때마다 점점더 나빠져만 가고 있는 한국 남자들 때문에 요즘 들어서는 실제로 이곳으로 여행을 오지 않는 한국 남자들이 더 많을 뿐더러 드라마에서 나오는 것과 같이 평생 한여자에게 사랑을 바치고 가정을 위해서 살아간다고 설명을 하기 바쁜 듯 합니다.

단지 극소수의 남자들이 여행을 와서 그럴뿐 실제로는 여전히 한국 남자들 로맨틱하고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요.


아울러 니들이 한국을 알어?


한국에 실제로 평범하게 살아가는 남성들을 보면 알수 있을 테니 니들도 한국 여행 짧게 다니지 말고 롱스테이 한번 해 보라고 말하곤 하는데요.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느 한 단면만을 보고 전체를 판단해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곳 역시도 그렇게 한국 남자들에 대한 평판이 나빠져 가고 있다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나도 안타까운 현실은 실제 여기를 오는 많은 한국 남자분들이 마치 영원히 사랑할 것 처럼 하다가 나중에는 그냥 집으로 돌아가 버린다는 것이지요.

아이 낳고 도망쳐서 여자 혼자서 애 키우게 만들거나 혹은 잠시 동거하다가 귀국해서는 연락 끊어 버리는 경우도 봤었구요.

물론 유럽인들, 일본인들 다 마찬가지긴 하지만요.


그런데 이런 좋지 못한 행동을 대체로 나이 어린 친구들이 별다른 책임감 없이 그러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게으르고 바람끼 많은 태국남자들 보다도 훨씬더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였습니다.

원래 그런것 보다 아닌줄 알았는데 그려면 훨씬더 충격과 배신감이 큰 법이니까요.


한류 드라마를 통해서 본 자상했던 그리고 책임감 넘치고 로맨틱 했던 한국 남자들은 없고 그저 클럽에서 만나서 하루밤 쾌락을 즐기위한 사람들이 하두 많이 다녀가다 보니 이제는 점점 한국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들이 생겨 나고 있는 듯 해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 한국남자 어떠냐고 물어보면?


새롭게 알게 된 친구들에게 한국남자 어떻던가요? 하고 물어보면 이제는 대부분 말합니다.

그저 원나잇이나 즐기러 온 사람들인것 같다고 합니다.  때론 한국남자들이 무척이나 두렵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구요.

이는 한국남자를 한번도 겪어 보지 못한 친구들 조차도 그렇게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주변 친구들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그런 사례들을 접하게 되기 때문이니까요.

물론 태국여자들도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이해는 한다고 말을 합니다.


방콕에도 한국인들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클럽이 있다고 하는데 사실 저는 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현지 여성이 들러주는 이야기는 그렇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이구 동성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 클럽만을 노리고 가는 수많은 태국여성들이 워킹걸이라고 하는 것을 한국 사람들은 제대로 인지 하지 못할 뿐더러 어느 순간 비싼 술값 대신 지불하게 만들고 홀라당 털리게 만드는 경우가 많으니 저보고 항상 조심하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더불어 그런 곳에서 원나잇 성공했다고 인터넷을 뒤져 보면 노하우 알려 준답시고 여기저기 적어 놓은 글들이 참 많이 보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 가장 위험하다는 것을요.  그런 위험한 스토리 믿고 가셨다가는 큰일날 수도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차라리 현지 태국 친구들을 그것도 정상적인 직업을 가지고 일하고 있는 친구들을 만나서 한국인들이 잘 찾지 않는 그런 클럽을 가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짧은 단기여행에 좋은 친구를 만들고 그러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기에 차라리 괜찮은 한국 여행사를 통해서 현지가이드와 함께 움직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태국여자들 남자들 보다 훨씬더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은 뭐 이곳에 여러번 방문해 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다 아시는 사실일 겁니다.

20대 중반 넘어서도 놀고 먹는 여자는 거의 99% 뭐가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의심을 해 보셔야 하구요.

심지어 부자애들도 단지 프라이드를 위해서 굳이 돈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직업은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만큼 이곳에서는 여자가 놀고 먹고 직업이 없다는 것을 수치스럽게 여긴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 군계일학이 되어 보면 어떨런지...


이놈은 다르네?


바로 매너를 지키시면 좋다는 것입니다.

술독에 빠지도록 마시고 우리보다 조금 못사는 나라라 치부하고 태국여자 함부로 대하고 오로지 목적은 원나잇이 아니라 베스트프렌드를 만들려고 노력을 해 보세요.

그녀들의 마음이 눈녹듯이 녹아 내릴게 될 겁니다.  그러면 그녀들 스스로가 여러분들에게 마음문을 활짝열고 다가 오게 될 것입니다.  굳이 이성관계로 발전하지 못하더라도 가끔은 진짜 좋은 여자 소개시켜 주기도 하구요.

아마 태국여자들에게 금방 최고의 인기남이 되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기분좋아 객기 부리시면서 매번 내가 다 쏜다 그러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한번 두번 밥사면 저쪽에서 한번 사게 만들던지 아니면 더치페이 하시던지 꼭 그렇게 하시구요.

더치페이는 이나라의 자연스런 친구들간의 문화라 전혀 어색해 하실 필요도 없구요. 저는 아직도 좀 쑥스럽긴 합니다만 그래도 친구들 만나면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 입니다.


참고로 정히 태국여행 오셔서 밤문화를 즐기고 싶은데 이도저도 못하시겠으면 차라리 안전한 멤버쉽클럽이나 혹은 소위 말하는 이상한 나라 앨리스로 향하고 싶다고 하시면 그냥 말그대로 물집이라는 곳으로 향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현지 태국여성 친구들도 그렇게 이야기를 똑같이 하더군요.  한국인들이 몰리는 클럽 가는 것은 위험하니 정히 밤문화가 즐기고 싶다면 차라리 안전하게 그런데를 가라고 친절하게 알려주기도 합니다.

뭐 얼굴색 하나 안변하고 말하는데 뭐 제가 민망할 정도였으니까요.


아울러 한국 여성분들에게도 한마디 해 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태국에서 그래도 공부좀 했다는 친구들이 하는말이 있는데요.

한국남자보다 한국 여자친구를 좋은 친구로 만들고 싶은데 참 어렵다고 하네요. 한국 여성분들 낮가림이 심한 것도 있고 사실 좀 무시하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고도 이야기를 하더군요.

여성분들 역시도 마음문 열고 그런 친구들에게 다가가 보세요. 실제로 많은 정보를 얻게 되실거니까요.

우리나라 서울대, 연고대급 이상을 나와서 미국인들과 전혀 부담없이 의사소통을 하는 똑똑한 애들 그리고 집에 벤츠 몇대씩 굴리면서 대궐같은 집에서 살고 있는 애들도 엄청나게 많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