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영향으로 모든 것이 멈춘 기분, 근처 헬스장의 모습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세상이 멈춘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일상의 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있고 일터에서도 그 변화를 실감하게 됩니다.

 

부동산관련 업무를 보는 저로서는 방문하고자 하시는 손님은 가끔 있으시나 반대로 매도자의 경우 당분간은 방문을 꺼려하거나 조심스러워 하시는 분들도 많기에 사실상 업무가 멈춰 있는 상태나 다름이 없는 듯 하네요.

 

일과를 마치고 꾸준히 해 오던 근처 헬스장의 경우도 사실상 사람들의 출입이 없는 상태나 다름 없는것 같습니다.

내부 방역을 철저히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출입을 삼가해 달라는 이곳 헬스장의 경우도 이번 코로나 사태를 피해가지는 못한 듯 합니다.

오후 7시를 조금넘긴 시각의 헬스장 모습 입니다.

이시간쯤이면 사람들로 꽉차 있을 시간인데 운동하러 온 분들이 아무도 없네요.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이 만졌던 기구를 만져야 하고 운동하면서 거친 숨을 내쉬어야 하기 때문에 특히나 운동시설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많이 민감해 하는 듯 합니다.

헬스장 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반드시 손소독후에 입장할 것을 권고함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사람들의 공포심이 극에 달한듯 여겨 집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로부터 벗어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