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조종사자격증 필기 합격 및 공부후기

평소 드론으로 부동산매물 촬영도 하곤 했는데 제가 조종하는 드론은 팬텀4기종으로 자격증은 필요가 없는 드론 입니다.

그러나 좀더 전문적인 드론공부를 해 보기 위해서 조정사 자격증에 도전을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자격증인 초경량비행장치조정자격증 일명 드론조종사자격증 필기시험을 어제 치루고 합격을 했습니다.^^

약 책사고 실제로 공부를 한 것은 집중해서 2주정도 하루 한시간 정도씩 시간을 내서 공부를 했던것 같네요.

 

드론조종사자격증이 아직은 대중화 되지 않고 생소한 분야인듯 하여 시중에 있는 교재의 종류는 그리 많지는 않은 듯 했습니다.

저는 일단 시대에듀걸로 골라서 공부를 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없으니 책 두께가 좀 얇은 것으로 골랐네요.^^ 

 

다른 교재들도 몇개는 있으니 본인의 공부스타일에 맞게 고르시길 바랍니다.

 

책 두께에 비해서 가격은 좀 비싸더라구요.ㅠㅠ

26,000원

 

분야는 4개 파트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무인강공기의 기초, 항공역학, 항공기상, 그리고 항공법규로 나뉘어 져 있었습니다.

 

책에는 각 단원마다 예상문제들이 있으니 꼭 한번은 풀어 보시도록 하시구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마지막 부분에 기출문제가 있습니다.

시중에는 기출문제가 많이 없어서 이 부분은 좀 애를 먹었네요.

문제 은행식이라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본다면 합격을 하는 데에는 큰 지장은 없으실 듯 합니다.

 

참고로 교재를 구압하셨다면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 가셔서 후다닥 드론조종사자격증 필기 원서 접수를 해 놓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정이 밀려서 시험날짜 잡기가 애매하실 수 있으니까요.

저도 미리 2주전에 접수를 해서 시험날짜를 잡을 수가 있었으니까요.

공부는 가급적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를 했었구요.

오랜만에 공부를 해서 그런지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들이 다소 많았었습니다.

 

문제 풀고 오답노트 만들어서 틀리는 것을 2주동안 차츰 줄여 나갔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82.5점으로 일단 드론조종사자격증 필기 시험을 무난히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실기 준비를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네요.

팬텀4 드론 조종좀 해 봤다고 자만할 만한 시험은 아닌 듯 합니다.

열심히 해서 이제는 정식으로 조종사 자격증에 도전을 해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