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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 마케팅 뜻 대체재가 없을때 더욱 유리 할 듯

명가공인 2015. 2. 1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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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터넷을 보니 샤오미의 마케팅 전략이였던 헝거 마케팅 뜻과 관련이 된 내용이 이슈가 되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언듯 보면 한정판매와 매우 유사해 보이기는 하지만 스팟성 한정판매와는 조금은 다른 점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한정판매라고 하는 것은 해당 모델 제품을 특정수량만을 제작해서 일부에게만 판매를 하여 고객들로 하여금 그 제품을 구매한 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지만 헝거 마케팅 뜻은 조금은 다르게 해석을 해 봐야 할 듯 보여 집니다.

물론 개인적인 해석이긴 하지만 헝거 마케팅 뜻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해 보고 싶습니다.


 ■ 헝거 마케팅 뜻 고객을 배고프게 하라?



▷ 헝거마케팅

언론을 살펴보니 이 용어는 의식적으로 잠재 고객을 '배고픔(Hungry)'상태로 만드는 마케팅 전술로, 누구나 갖고 싶은 물건이 없다고 하면 더욱더 갖고 싶어하는 경향이 생기는 것을 뜻한다' 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더군요.

물건을 팔 때마다 고객의 수요량 보다 항상 다소 적은 공급량을 유지하여 고객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전략으로 보였습니다.

이는 매시즌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내 놓으면서 한정판매를 하는 형태의 전략을 취하고 있기에 아래와 같은 두가지 전략이 결함이 된 것이라 여겨 집니다.

결국 헝거 마케팅 뜻은 개인적으로 간략히 정의를 해 보자면 아래와 같다고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시장지배구조를 이용한 '시즌판매 + 한정판매'


▷ 대체재가 없을 경우 유리

헝거 마케팅 뜻을 간파하고 이러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를 해 보고자 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판매하고자 하는 제품의 대체재가 충분히 있는지 아니면 독점적 제품인지를 고려를 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 여겨 집니다.

소위 말하는 꿩대신 닭, 밥대신 빵을 먹을 수가 있다면 헝거마케팅 전략은 무용지물일 테니까요.


샤오미의 경우를 보더라도 과거 샤오미의 사양에 대적할 만한 가격의 휴대폰이 사실상 없었기 때문에 샤오미의 헝거마케팅 전략이 통했고 단통법 시행 이후로 대안이 없었던 국내 소비자들도 샤오미에 눈을 돌렸던 적이 있었으나 샤오미의 성능을 능가하는 팬택이 대폭 가격을 인하하는 바람에 우리나라에서 샤오미의 인기가 많이 사그러 드렀던 것도 대체재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라 여겨 집니다.


여튼 헝거 마케팅 뜻은 뭐 특별할 것이 없는 마케팅이라 생각이 됩니다.

제품의 독접적 지위를 유지하면서 공급량을 조절할 수만 있다면 어떤 기업이라도 당연히 취하고자 하는 마케팅 전략이 헝거마케팅 기법일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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