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소비성향 그리고 한계저축성향 설명과 이해

단어만 봐도 어떤 용어인지를 대략적으로라도 감을 잡을 수가 있는 것이 좋은 경제용어인데 한계소비성향 그리고 한계저축성향 이라고 하는 단어는 그냥 단어만 봐서는 도무지 어떤 뜻인지 사실이해를 하기가 좀 어려운듯 합니다.

따라서 이 두 단어는 한계라고 하는 말이 붙어 있기에 오해를 할 소지가 있는 단어이기도 하구요.

언듯 보면 한계소비성향은 소비에 한계치 같기도하고 한계저축성향은 저축의 한계치 같기도 하니 말입니다.

일단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 한계소비성향 한계저축성향 이란 무엇인가?

▷ 한계소비성향

먼저 질문을 한번 드려 보겠습니다.

소득이 증가하면 얼마나 소비를 더 하시게 됩니가?

한계소비성향이라고 하는 것은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지출이 얼마나 더 늘어나는 것인가 하는 것을 나타내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0~1까지 수치로 표시를 할 수가 있는데요.

예를 들어 소득이 100만원 늘어 났는데 지출이 100만원 더 늘어났다고 하면 한계소비성향은 1이 되는 것이고 50만원만 더 늘어 났다고 하면 한계소비성향은 0.5가 되는 것입니다.

돈이 많은 부자들의 경우에는 한계소비성향이 낮은 반면 가난한 사람들은 한계소비성향이 높은 경우가 대체로 많습니다.

한계소비성향 = 소비증가분 / 소득증가분

요즘에는 지출이 너무 많아져 한계소비성향이 1보다 높아져셔는 안되겠지만 많은 분들이 소득 증가보다 지출의 증가가 많아져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은 것 같더군요.

▷ 한계저축성향

한계소비성향을 이해 했다고 하면 이 용어는 그냥 바로 이해가 되실 겁니다.

소득증가분에 대한 저축을 나타내는 것이 한계저축성향이라고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한계저축성향 = 저축증가분 / 소득증가분

요즘 많은 서민 분들이 쓸돈은 많아지는데 반해서 소득은 많이 늘지 않고 그러다 보니 저축할 돈이 별로 없어서 한계소비성향은 커지고 한계저축성향은 낮아지는 현상을 보이고 계실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