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당분 섭취량 음료등 가공식품에서 가장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

식품의약안전처에서는 2010년에서 2012년 우리 국민의 하루 당분 섭취량 분석결과 발표를 하였습니다.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으로 인해서 상당수 많은 우리 국민들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분 섭취량이 기준치를 초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 국민의 1일 총열량에서 총당류 섭취량이 차지하는 비율이 모든 연령대에서 섭취권고기준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였으나 음료나 기타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유아·청소년의 경우 권고 기준을 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WHO 섭취권고기준에 따르자면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1일 열량의 10% 미만(2,000kcal 기준 50g 미만으로 되어 있으나 상당수가 그 기준을 초과 하고 있다는 것이죠.

■ 가공식품을 통한 하루 당분 섭취량 얼마나 되길래?(자료출처 : 식품의약안전처)

우리 국민들의 당분 섭취량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에는 1순위가 과일이였으나 연령대에 따라서 섭취원인이 되는 것이 크게 차이가 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가 있었는데요.

6세 이상 부터는 가공식품을 통한 당분섭취가 급격하게 늘어가고 있다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가공식품을 통한 하루 당분 섭취량 점점더 늘어

전체 가공식품으로 봤을 때에는 2010년도에 38.8g 비해서 2012년에는 음료수 등 가공식품을 통한 당분 섭취량이 40.0g더욱더 많이 늘어가고 있다는 것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아마도 2014년인 현재는 더 늘었으면 늘었지 줄지는 않았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음료수에 의한 하루 당분 섭취량 얼마나 많길래?

아래는 연령대에 따라서 가공식품을 통한 하루 당분 섭취량에 대한 것을 확인해 본 자료인데요. 6세 이상 부터는 모든 연령대에서 가공식품 중 음료수에 의한 당분 섭취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이 되었으며 특히 19세 이상부터 49세 이하의 연령대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었습니다.

10대~20대는 탄산음료 30대 이상부터는 커피 주의

음료중 종류별 하루 당분 섭취량을 확인해 보면 10대~20대 연령층의 대부분은 탄산음료를 통한 것이 가장 높았으며 20대 이후 부터는 커피를 통한 것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커피를 하루에 몇잔씩 마시고 있는데 좀 줄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 군요.

커피를 통한 하루 당분 섭취량 얼마나 늘었나 보니?

여전히 당분이 들어가지 않은 아메리카노를 사람들이 즐기지 않고 다방커피를 즐기고 있는 모양입니다.  커피섭취량도 2010년에 비해서 늘었고 그에 따른 당분 섭취량도 65세 이상을 제외하고는 더 많이 늘어 났네요.

밥은 안먹어도 커피는 마신다지만 괜히 설탕만 더 먹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가공식품을 통한 하루 당분 섭취량 WHO권고기준 이상자 비율

가공식품을 섭취하는데에 있어서는 정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전 연령대에서 모두 가공식품을 통해서 섭취하는 당분 비율이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나 6세 이상 부터는 가공식품을 먹이는 데에 보다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셔야 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우리가 별다른 생각없이 마시는 음료수 한잔에 우리도 모르는 엄청난 당분이 숨겨져 있을지도 모르니 가급적 맑은 물이나 차를 마셔서 당으로 인해서 비만이 오거나 혹은 건강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