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레이션 뜻 인플레이션 뜻 쉽게 이해해보기 한국은 어디에 해당되나?

지나친 경기과열이나 또는 양적완화에 의한 통화팽창으로 인한 화폐가치의 하락이 일으키는 인플레이션도 문제이긴 합니다. 지나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거기에 잘 편승하지 못한 서민들의 경우에는 물가인상, 집값인상등으로 인해서 먹고 살기가 힘들어지고 더물어 주거에 불안을 겪는 등 문제가 심각해 질 수가 있죠.

하지만 인플레이션은 그나마 돈이라는 것이 돌게 되고 물가가 오르니 어느 정도 투자도 일어나고 그럴 수도 있지만 더 무서운 것이 바로 경기 위축으로 인한 디플레이션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겁니다.

가까운 일본만 하더라도 잃어버린 20년 즉 이 디플레이션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었는데요.

아베정권이 들어서면서 소위말하는 아베노믹스를 통해서 돈을 무한대로 찍어내겠다고 공약을 한지 1년 반 정도가 지난 상황에서 일본은 그나마 지긋지긋한 디플레이션을 탈출한 것이 아닌가 하고 자축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그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 상태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 디플레이션 왜 무서운가? 디플레이션 뜻은?

물가가 떨어지는 것인데 좋은 것이 아닌가?

어렵게 설명을 드리는 것 보다는 가급적 쉽게 설명을 드려 보도록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물가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물가가 떨어질 때에는 기술혁신, 대량생산, 생산방식의 개선등의 좋은 요인으로 인해서 어떤 제품들의 물가가 떨어지는 것은 아주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그런데 경제상황이 나빠져서 물가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것을 디플레이션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즉 사람들이 지갑을 열지를 않는다는 것이죠.

경제가 나빠져 불안심리가 작용을 하게 되면 사람들은 지갑을 닫아 버리게 됩니다.

내수가 위축되서 소비심리가 살아나지 않게 되면 그것은 다시 고용불안으로 이어지게 되고 다시 고용불안은 소비의 감소로 이어지게 되서 계속적인 악순환이 일어나게 되는 형국이 되어 버리는 것이죠.

아울러 돈을 가진 사람은 더 유리해 지고 자산의 가치는 하락을 하게 되어서 현금을 가진 자들이 횡포를 부리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의 부동산버블 붕괴 그리고 디플레이션,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과거 일본의 경우을 살펴보면 부동산 버블이 붕괴되고 난 이후로는 집값이 오르지 않고 계속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다 보니 사람들은 향후 집값이 더 떨어 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아무리 집을 매물로 내 놓아도 사실 않는 것이죠.  그렇다 보니 급매물로 자꾸 집을 내 놓게 되고 그렇다 보니 집값은 더 떨어지게 되는 것이고 그런 악순환이 반복이 되는 것입니다.

아울러 일본의 경우도 청년실업 문제로 인해서 골머리를 않고 있는 것도 바로 이 경기불황으로 인한 디플레이션 때문입니다.

아베노믹스도 바로 이 지긋지긋한 디플레이션 탈출을 위한 발악이였다 보시면 됩니다.

과거 미국서브프라임모지기 사태의 경우도 집값이 폭락을 하여 집을 팔아도 은행빛 조차 감당을 할 수 있는 일이 벌어졌던 것들 모두 기억을 하고 계시죠?

디플레이션이라고 하는 것은 이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한국의 디플레이션 우려, 가계부채 1040조원

우리나라의 경우도 디플레이션 초기 단계에 진입을 하고 있다고들 이야기를 하는데요.

아직 집을 보유하지 않으신 분들의 입장에서야 당연히 집값이 떨어져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실 테지만 집값이 무작적 떨어지기 보다는 안정화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맞는 표현일 듯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가계부채가 지난 6월 기준으로 볼때 1040조원 가량이라고 합니다.

디플레이션 심화로 인해서 장기불황에 빠져들게 되고 집값마져 폭락을 하게 된다고 하면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일본의 잃어버린 20년보다도 더 무서운 불황이 찾아 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의 대다수의 국민들이 바로 부동산에 올인을 한 상황인데 디플레이션의 심화는 바로 부동산 폭락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국 디플레이션 초기단계에 와 있다 말하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여튼 우리나라도 새로운 경제팀이 경기불황 탈출을 위해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듯 한데 현재 우리나라 경제상황도 분명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이 항상 위기 때 마다 어려운 상황들을 잘 극복했던 만큼 일본과 같은 디플레이션으로 인한 장기불황은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