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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어뷰징의 실체, 출처를 알 수 없는 네티즌 반응

명가공인 2014. 6. 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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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실시간 검색어에 나오는 핫이슈들을 보면서 답답한 것은 거의 대부분의 언론사들이 어뷰징 하는 기사를 양산해 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블로거들이 그런 형태의 글을 올렸다고 하면 금방 어뷰징으로 걸려서 작성한 글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갔을 지도 모를 일이죠.

하지만 소위 언론사라고 하는 집단들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복사기 돌리듯 글을 작성하고 그것도 모자라 어뷰징 까지 하고 있기에 언론 오보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블로거들에게 강력히 적용이 되는 어뷰징의 잣대를 포털들은 왜 언론사에도 적용을 하고 있지 않는가 하는 의문이 들게 되는 군요.


 ■ 언론사 어뷰징 출처도 알수 없는 네티즌 반응 적기


우선 어뷰징이라고 하는 의미는 소위 말하는 낚시글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실시간 검색어 등의 키워들을 통해서 의도적으로 방문자를 낚는 행위를 일컷는 것이라고 봐야 할텐데요.


심각한 것은 이런 행위들로 인해서 오히려 이용자들이 봐야 할 중요한 내용들을 제대로 보기가 어렵다는 것과 네티즌들은 언론이라고 하는 것이 어느 정도는 공신력을 가지고 있기에 오보가 났을 경우라고 해도 그것을 자칫 사실인양 믿어 버릴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여론을 호도하게 될 수도 있는 것이구요.


언론사 어뷰징 사례, 기자라는 이름 부끄럽지도 않은가?

오늘 포털들을 확인해 보니 참여정부라는 단어와, 벨기에 전에서 선발 출전을 해 좋은 활약을 보여 줬던 대한민국 국가대표 골키퍼인 김승규가 핫 키워드로 떠올랐었습니다.

비단 사례는 이것 뿐만이 아니라 현재도 그리고 과거에도 내일도 계속 반복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항상 보면 짜증나게 만드는 부분이 바로 기사의 마지막 부분에 의도적인 어뷰징 작업을 하는 기사들 입니다.

이건 기사가 아닌 그냥 받아쓰기에 불과한 내용들인데 그것을 기사라고 올려 놓고 출처도 확인되지 않는 네티즌들의 반응을 마치 진짜 인 것 처럼 올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건 아래 써 놓은 글들을 한번 보시죠.  아마도 실시간 키워드에 올라온 언론 기사들은 이런 파렴치한 수법들을 거의 다 동일하게 사용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즉 의도적 키워드의 반복이라는 것이죠.


A언론사


B언론사


C언론사


과연 이것도 기사인가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제발 원하건데 기자라는 이름을 달고 책상에 앉아서 네티즌 반응 올리려거든 언론사 퇴사해서 다른 직장 알아 보는 것이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언론사 기자 이름 쓰지 말고 어느 광고회사 직원이라고 이름을 쓰는게 차라리 나을 듯 합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네티즌들이 알아서 잘 보고 있으니 이런 복사한 내용과 출처도 알수 없는 네티즌 반응 올리고 기자랍시고 어디 명함 내밀지 말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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