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 2일은 경로효친 사상의 미풍양속을 확산시키고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하여 1997년 부터 제정한 법정기념인인 노인의 날 입니다.
전국적으로 얼마나 노인의날 행사가 이루어 질지는 모르겠으나 지난 격동기를 거쳐오면서 우리나라를 눈부시게 발전 시키는데에 큰 공을 세우신 어르신들을 이날 만큼 이라도 공경하는 마음을 가져 봤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우선 국가 행사로는 보건복지부가 제18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2일 오전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기념식을 갖고 143명에게 국민 훈,포장을 수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는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공동으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노인분들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경기도 성남시 등에서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경기도 오산시에서는 실버가요제를 개최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진다는 소식입니다.
■ 현재의 20대 중반이 노인이 되는 2040년 노인의 날은 어떻게 될까? |
2040년이되면 전체 인구중 60세 이상 노인비율이 현재의 두배가 넘어...
현재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로 인한 노인비율의 급격한 증가는 향후 큰 사회적인 문제가 될 수가 있을 듯 합니다. 현재의 60대 이상의 노인인구 비율은 17% 정도에 불과 하지만 2017년 부터는 20%를 넘기게 되고 2040년이 되면 무려 40%의 인구가 60세를 넘은 노령화 사회로 바뀌게 됩니다.
구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40년 |
계 |
50,976,519 |
51,140,690 |
51,293,706 |
51,435,495 |
51,566,389 |
51,685,514 |
51,791,168 |
51,091,352 |
0-4세 |
2,267,185 |
2,264,967 |
2,261,915 |
2,259,138 |
2,254,525 |
2,248,140 |
2,242,852 |
1,703,665 |
5-9세 |
2,308,235 |
2,276,134 |
2,277,541 |
2,283,561 |
2,254,207 |
2,253,561 |
2,251,144 |
1,919,037 |
10-14세 |
2,264,843 |
2,272,860 |
2,245,446 |
2,245,733 |
2,290,484 |
2,285,937 |
2,253,640 |
2,094,826 |
15-19세 |
2,929,041 |
2,764,367 |
2,619,495 |
2,453,985 |
2,297,955 |
2,243,680 |
2,251,228 |
2,166,305 |
20-24세 |
3,476,612 |
3,402,688 |
3,315,693 |
3,225,253 |
3,130,924 |
2,976,339 |
2,809,720 |
2,229,971 |
25-29세 |
3,393,911 |
3,474,333 |
3,540,684 |
3,576,589 |
3,571,824 |
3,526,063 |
3,450,794 |
2,301,138 |
30-34세 |
3,461,129 |
3,338,042 |
3,273,265 |
3,268,009 |
3,311,354 |
3,382,867 |
3,462,742 |
2,279,346 |
35-39세 |
3,963,200 |
3,974,859 |
3,908,259 |
3,767,155 |
3,589,618 |
3,424,257 |
3,302,184 |
2,488,393 |
40-44세 |
3,976,792 |
3,857,489 |
3,800,155 |
3,816,794 |
3,875,877 |
3,932,559 |
3,944,260 |
3,198,800 |
45-49세 |
4,344,621 |
4,362,679 |
4,317,940 |
4,221,025 |
4,095,577 |
3,960,135 |
3,841,772 |
3,490,939 |
50-54세 |
4,147,568 |
4,130,624 |
4,160,200 |
4,210,652 |
4,272,548 |
4,331,667 |
4,350,740 |
3,203,209 |
55-59세 |
4,144,601 |
4,218,986 |
4,242,934 |
4,226,171 |
4,177,551 |
4,122,816 |
4,108,007 |
3,731,545 |
60세 이상 |
10,336,247 |
10,844,068 |
11,375,380 |
11,930,117 |
12,496,208 |
13,053,803 |
13,582,907 |
20,453,624 |
노인비율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40% |
현재의 20대 중반의 청년들이 노인이 되는 2040년도의 노인의 날은 인구의 절반 가까운 노인분들이 이날을 기념해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노인의날도 물론 중요하게 여겨서 노인분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갖여야 하겠지만 해마다 출산 장려의 날을 정해서 현재의 20대가 노인이 되었을 때에 그들을 부양할 수 있는 사회적인 여력을 갖추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출산 장려정책을 더욱더 많이 펼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보여 집니다.
우리나라 출산율은?
현재 노인의 날을 맞이 하신 노인분들의 과거 출산률을 살펴보면 1970년도 당시에는 무려 여성 한명당 4.53명을 출산하셔서 산아제한 정책을 써야 할 정도로 정말 아이를 많이 낳으셨습니다.
아래의 표를 보시면 알수 있다 시피 1970년대에는 출산율에는 큰 문제가 없었고 당시에는 워낙에 많이 낳아서 초등학교를 오전반과 오후 반으로 나눠서 수업을 해야 할 정도로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2013년도의 우리나라 출산율은 4분의 1수준에도 못미치는 1.19명으로 정말로 심각한 수준이라 말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수십년 뒤에는 노인의 날의 행사가 노인분들을 공경해 드릴 아이들이 별로 없어서 노인분들의 끼리 하는 잔치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출산장려 정책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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