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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울산 고속도로는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울산광역시까지 약 145km에 걸쳐 서부 내륙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대규모 교통 인프라입니다. 이 도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경남 내륙과 울산, 부산권의 산업과 관광을 연계합니다.
언제쯤 개통이 되나 싶었는데 요즘 고속도로 공사구간을 돌아보면 모든 구간 개통이 이제 그리 멀지 않은 것으로 느껴지긴 합니다.
1. 함양 울산 고속도로 구간 및 개통 일정
- 창녕-밀양-울산 구간(약 73.7km):
- 2024년 말 부분 개통 예정입니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창녕과 울산 간의 이동이 약 1시간 10분으로 단축됩니다.
- 기존의 밀양-울산 구간은 이미 개통되어 있습니다
- 함양-합천-창녕 구간(70.8km):
- 이 구간은 2026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입니다. 전체 구간이 개통되면 경남 서부와 울산까지 이동이 더욱 원활해질 것입니다
2. 함양울산고속도로 기대 효과
(1) 이동 시간 단축과 물류비 절감
- 울산과 서부 경남 간 기존 경로에 비해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됩니다. 이는 물류비 절감으로 이어지며,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 창녕에서 울산까지 1시간 10분으로 단축된 이동 시간은 지역 간 왕래를 활성화합니다
(2) 산업 및 관광 발전
- 함양과 밀양은 농업과 관광이 발달한 지역으로, 이 고속도로가 지리산 관광 수요를 크게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 울산과 인근 산업단지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산업 물류와 교통 인프라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지역 기업과 산업체에 비용 절감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3) 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
- 경남 서부와 동부의 경제적 격차를 줄이고, 균형 발전을 촉진합니다.
- 고속도로 개통을 통해 경남 내륙 지역이 교통 소외에서 벗어나며 생활 편의성이 개선됩니다.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3. 함양 울산 고속도로 향후 전망
함양-울산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경남 내륙과 동해안 지역 간 연결성이 대폭 강화됩니다. 이는 지역 경제와 물류뿐만 아니라 관광과 생활 인프라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도로는 서부 경남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울산과 부산 등 동해안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하며 장기적인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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