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한준희 KBS 축구해설위원, 연예인축구단 fc world 단장 그의 인간됨에 반하다

명가공인 2014. 12. 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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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12월 16일 연예인축구단 fc world의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단 2년째를 맞이한 연예인 축구단 fc world가 올 시즌을 마무리 하며 갖는 송년의 밤 행사이자 연기자 임호에 이은 제 2대 fc world 한준희 kbs축구 해설위원의 단장취임식을 함께 하는 행사이기도 하였습니다.

행사 사회는 한밤의 tv연예 리포터인 류대산씨가 진행을 하였고 전 국가대표 골키퍼이자 2002년 월드컵 4강의 주역이였던 이운재씨도 함께 하여 자리를 빛내주기도 하였구요.

참고로 이운재씨는 현재 연예인축구단 fc world의 명예감독직을 수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은 한준희 kbs축구 해설위원이였던 것 같습니다.


 ■ 겸손함, 자신을 최대한 낮추는 한준희 kbs 축구해설위원



▷ 취임식 자리에서 자신을 최대한 낮추는 발언

이번 연예인축구단 fc world의 단장을 역임하게 된 한준희 해설위원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축구계에서는 최고의 해설위원이라 말을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축구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열정적이였으면 서울대학교해양대학, 서울대학교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석사 그리고 미국 유학을 통해서 매사추세츠 대학교 애머스트 과학철학 박사과정을 공부하며 최고의 엘리트코스를 밟아가던 그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축구에 모든 인생을 바치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번 연예인축구단 fc world의 단장을 역임하게 된 한준희 해설위원은 취임사에서 자신은 축구를 잘 하지도 못하는데 이렇게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서 너무나도 많이 부족하다는 말을 하였으며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fc world를 위해서 노력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그가 늘 자신을 낮추며 사람을 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단 한번도 취임사에서 자신의 경력과 자랑을 늘어 놓지를 않았고 오로지 자신은 부족한 사람이니 단원들과 함께 더욱더 잘 구단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말 만을 하더군요.


▷ 단원들 그리고 참가한 모든 내빈들과 서스럼 없이 어울리는 소탈한 모습

이번 연예인축구단 fc world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한 한준희 해설위원을 보면서 가장 감동을 받았던 부분은 그의 인간됨 이였습니다. 취임사에서 단순히 말로서 자신을 낮추는 모습만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행동 하나하나 에서도 자신을 낮출 줄 아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가 좋더군요.

연예인축구단 fc world 단원들 그리고 행사에 참가한 내빈들과 서스럼 없이 어울리는 모습, 그리고 사회자가 즉석해서 노래 요청을 하자 바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기꺼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주는 모습을 보면서 그에게는 권위의식이란 전혀 찾아 볼 수가 없고 그냥 우리가 쉽게 가까이 할 수 있는 보통의 소탈한 사람이란 것을 느끼게 해 주는 듯 했었습니다.


▷ 행사후에는 가장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킨 한준희 해설위원 세번째의 감동

한준희 해설위원의 소탈한 모습의 절정은 행사 후에도 한번더 발휘가 되더군요.

fc world 단원들 한사람 한사람의 요청에 시종일관 웃음을 일지 않으며 원하는 포즈를 일일이 다 취해 주며 함께 사진을 찍기도 하고 소탈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행사에 참석한 단원들 그리고 내빈들 모두가 집으로 돌아갈 때 까지 남아서 한사람 한사람을 모두다 챙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사람 참 멋진 사람이다 라고 하는 것을 새삼 다시 한번 실감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보통 이런 행사에 VIP분들은 행사가 끝나면 가장 먼저 사람들의 호위를 받아가며 자리를 비우는 편인데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한준희 해설위원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을 감동 시키기에 충분했을 것으로 여겨 집니다.


최근 갑질의 횡포로 인해서 사회를 큰 충격에 빠트리고 있는 사회 유력인사들을 보면서 한동안 마음이 서글펐었는데 창단 2년째를 맞이한 fc world가 한준희 해설위원과 같은 분을 단장으로 맞이하게 된 것은 큰 축복이 이라 여겨 집니다. 이번 연예인축구단 fc world 송년의 밤 행사에 참가하여 제3자의 눈으로 바라본 한준희 축구해설위원, 그의 소탈함과 인간됨 그리고 겸손함에 다시 한번 존경의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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