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국군체육부대 출신 현역 군인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12명

명가공인 2014. 9. 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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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에서 실업팀이나 혹은 아마추어 선수로 국가대표에 출선한 선수가 아닌 군인의 신분으로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메달을 획득한 분들의 활약이 많았네요.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군인의 신분으로 15개 종목에 28명의 현역 선수가 출전하여 2014년 9월 29(월) 기준으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라는 좋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 입니다.

국방부의 보도에 따르자면 여기에 국군 체육부대 출신 예비역 선수들이 출전한 17개 종목 71명의 성적까지 더하면 메달 수는 더 늘어나 금메달 11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3개에 달해 대회 11일차 대한민국 전체 메달 수의 약 24%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발표를 한 바가 있습니다.


 ■ 군인신분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군인의 신분으로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메달을 획득한 분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종목

이름

계급

메달

비고

사이클

임채빈

병장

금메달

단체전 스프린트

수영

김성겸

병장

동메달

 

펜싱

김민규

일병

동메달

플러레 단체전

클레이

곽유현

중사

은메달

여자스키드 단체전

권총반

송종호

하사

금메달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

 

김진일

상사

동메달

남자 25m 센터파이어 단체전

소총반

음빛나

하사

개인전 동메달
단체전 금메달

여자 50m 소총복사

권준철

하사

은메달

남자 50m 소총복사 단체전

하사

은메달

남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

배드민턴

유연성

병장

금메달

단체전

 

손완호

병장

 

고현성

일병

육상

김현섭

 

동메달

20km 경보

금4, 은3, 동5



아무래도 군인이다 보니 이번 아시안게임이 마무리가 된 이후에는 부대로 복귀를 하게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사회적인 관심을 덜 받을 수도 있겠지만 국방의 의무를 다해 가면서 국위선양할 한 분들에게도 많은 응원의 박수를 보내 주고 싶네요. 잘 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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