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파리모터쇼가 드디어 2년만에 다시 열리게 됩니다.
파리 모터쇼는 프랑스 파리에서 2년마다 열리는 모터쇼로 올해는 현지시간으로 10월 4일 부터 열릴 예정에 있습니다.
올해 파리모터쇼에 참가하게 될 곳은 총 21개국, 270여개 브랜드 이며 우리나라에서도 현대, 기아, 쌍용차 등이 참가를 하게 되는데요. 현대차는 i30 CNG(압축천연가스), i40 하이브리드,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인트라도(HED-9), 투싼ix 수소 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 4종을 선보일 예정이며 아울러 유럽형 신형 i20를 유럽시장에 처음 공개하고, 곧바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아차에서는 올 뉴 쏘렌토와 프라이드, 벤가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선보이게 되고 쌍용차는 내년 초 출시를 앞둔 소형 SUV 'X100(프로젝트명)'의 양산 콘셉트카인 'XIV-에어'와 'XIV-어드벤처를 파리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를 하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2014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일 최고의 연비 차량은? |
최근 여러 자동차 업체들이 비싼 연료 때문에 앞다투어 고효율연비를 자랑하는 친환경 차량을 속속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2014 파리모터쇼에서도 각국의 업체들이 놀라운 연비를 자랑하는 차량을 선보이게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르노 '이오랩' (1L 당 100km)
고효율 연비 실현을 위해 마그네슘 판재를 적용해 차체 무게를 줄였고 공기역학 디자인을 활용해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연료 1ℓ로 100㎞를 달릴 수 있는 친환경 콘셉트카
푸조 '하이브리드 에어2L' (1L 50km)
가솔린 엔진에 압축공기 탱크를 더해 2ℓ의 연료로 100㎞를 달릴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46g 정도
시트로엥의 'C4 칵투스 에어플로우 2L 콘셉트카'(1L 50km)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얹고 탄소섬유 등을 활용해 차체 무게를 100㎏가량을 줄였으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2L의 연료로 100km을 달릴수가 있다고 합니다.
폴스바겐 '골프 GTE 하이브리드'
150마력의 1.4ℓ 터보차저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고, 최고출력 204마력의 힘을 자랑하며 1.5ℓ로 100km를 달릴 수 있으며 100% 전기로만 50km까지 주행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먼 훗날 우리 후손들은 어쩌면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서 기름 1L넣고 서울 부산을 왕복해 가면서 지금 자동차의 연비에 놀라고 있을지도 모를 듯 합니다. 아울러 몇십년 후에는 주유소도 사라지고 어쩌면 대형마트에서 브랜드 휘발유를 사거나 혹은 인터넷으로 휘발유를 주문해서 쓸지도 모를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그나저나 2014 파리모터쇼 정말 가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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