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사

당뇨병 증상 및 당뇨병 치료제 주의사항은 무엇일까?

명가공인 2014. 9. 1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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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품의약안전처에서 당뇨병 치료제 주의사항과 관련된 내용을 배포하였습니다.

당뇨병이라고 하는 것은 이름에서도 알 수가 있다 시피 소변에 포도당이 넘쳐 나오는데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먼저 제1형으로 우리 몸의 기본적인 에너지원으로 알려진 포도당(혈당)의 농도를 혈액에서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생성되지 않는 형태가 있고 제2형으로는 생성된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아 생기는 대사성질환 형태 두가지가 있습니다.

인슐린이 생성되지 않는 형태는 주로 소아에서 발생하며 인슐린에 반응을 하지 않아 생기는 대사성 질환은 주로 성인에게 나타나고 생성된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거나 인슐린 분비 장애가 함께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당뇨병 증상은 소변량이 늘어나거나 물을 많이 마시는 ‘다음증’, 음식을 많이 먹는 ‘다식증’이며 체중감소, 피로감, 공복감 등이 자주 나타나는 등의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 당뇨병 치료제 사용시 주의사항 몇 가지 살펴보기



당뇨병 치료제의 종류

우선 당뇨병은 약물을 사용하는 것 보다는 그 치료의 기본은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이 우선이며 이 두가지 방법으로도 조절이 되지 않을 경우에 약물요법을 병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혈당 조절기준은 공복 시 혈당 80∼120mg/dL이며 식후 2시간 혈당은 180mg/dL 이하, 당화혈색소 6.5%이하 입니다.


① 인슐린요법

제1형 경우에는 인슐린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지게 되기 때문에 인슐린 요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제2형 환자의 경우에는 식사, 운동요법 및 경구용 혈당강하제에 반응이 없을 경우나 수술전후, 임신 중 혹은 감염이 동반되어 있을 경우에 인슐린을 주사요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② 경구용 혈당강하제

이는 제2형 당뇨병에서 사용되는 방법으로 운동 및 식사요법과 같은 생활습관 조절로도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을 경우 경구용 혈당 강하제 투여가 고려가 되며 약물 복용시에도 운동 및 식사요법은 반드시 함께 병행을 해야 합니다.


당뇨병 치료제 주의 사항

치료는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한 후에 앞서 말씀드린 운동요법과 식이요법 등을 겸해야 하고 그 다음으로 약물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일반인들은 전문 지식이 없기에 잘 알 수는 없으나 간략한 내용 정도라도 미리 파악을 해 두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아래는 식품의약 안전처에서 보도한 내용 입니다.

○ ‘SGLT-2 억제제’의 경우 효능·효과는 신장 기능에 따라 달라지므로 투약 전·후에 정기적으로 신장 기능의 모니터링이 필요하고 위장 관련 질환자와 고령자의 경우에는 체액량과 전해질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 가장 흔한 부작용은 요로와 생식기 감염이며 다른 당뇨약과 병용하는 경우에는 저혈당 등이 나타날 수 있다.

○ ‘비구아니드계’ 약물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복부 팽만감, 메스꺼움, 설사와 같은 위장관 증상이다. ‘인슐린 분비를 촉진제’는 공복과 식후 혈당 모두를 감소시키며 가장 주의해야 하는 부작용은 저혈당이며 간에서 대사되고 신장에서 배설되므로 간이나 신장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알파 글루코시다제 억제제’는 저혈당을 일으키지 않으나 ‘인슐린 분비를 촉진제’와 병용하는 경우에는 저혈당 발생이 증가하므로 주의해야 하고 가장 흔한 부작용은 복통, 설사, 복부에 가스가 차는 느낌, 방귀 등과 같은 위장관계 증상 등이다. 


기타 다른 약물과 병용시에는 양물간 상호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진료 시, 의사나 약사에게 현재 복용 중인 당뇨병약에 대해 미리 알리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혈당 상승에 영향을 주는 약은 부신피질호르몬제(스테로이드제제), 경구용 피임제, 이뇨제, 갑상선호르몬제, 당이 들어 있는 액제(특히, 감기약)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반대로 반대로, 혈당을 낮추어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는 약은 알코올, 항생제(테트라사이클린), 혈압약, 아스피린 등이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당뇨병은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지 고혈당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혈당을 낮추기만 해서는 안되는 것으로 적절한 조절이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치료중에 저혈당이 오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약 복용시간, 식사시간을 잘 지키고 혈당 검사에 따라 약의 용량을 잘 조절하면 피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혹시나 모를 긴급 상황을 대비해 항상 사탕, 비스켓 등을 휴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혈당은 일반적으로 혈당이 70mg/dL 이하로 떨어져 나타나는 증상인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저혈당으로 인한 당뇨병 증상은 땀이 나거나 손이 떨리고 맥박이 빨라져 현기증, 두근거림 등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에는 경련, 발작, 혼수도 나타날 수 있을 만큼 위험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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