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는 2014년 9월 12일 인천 강화군 대월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작은운동회를 시작으로 간이운동장비가 갖춰진 스포츠버스를 본격적으로 운행을 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 행사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초등학교 교사, 학생 및 학부모등 100여명이 참여를 하여 축제의 작을 펼쳐나갈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가 서강기 국민생활체육회장에게 버스키를 기증하는 행사와 문체부장관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할 예정이라고 하는 군요.
앞으로 농.어촌등 소외된 지역에 스포츠버스가 찾아가서 지역민들에게 운동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전망이라고 하니 스포츠버스에 거는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2대의 버스만이 운행이 될 예정이라 좀더 많은 버스가 움직였으면 하는 바램이 드는 군요.
■ 스포츠버스 본격가동 향후 계획은? |
스포츠버스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선수 및 임.직원의 급여 1%로 버스2대를 구매하여 국민생활체육회에 기부를 한 것으로 향후 아디다스등 민간 기업도 스포츠 용품등을 기부할 것을 약속하여서 민간기업 참여 또한 확대되어 질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스포츠버스 내부구조]
미디어존 : 프로축구연맹, 국민생활체육회 등 기관 소개영상
체험존 : Wii 등 ITC를 활용한 최첨단 시뮬레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스포츠 체험
체력측정존 : Inbody 측정장비를 활용하여 참가자 건강상태 및 맞춤형 운동 처방진행
디지털 전시존 :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세대별 건강 관리법 및 생활실천정보 안내
향후 스포츠 버스는 도서산간 및 소외층을 대상으로 9월부터 월 2회씩 찾아가는 운동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상지역은 지자체, 교육청 등으로 통해서 선정을 하게 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고 하면 소외계층 뿐만이 아니라 온 국민들이 폭넓게 이용이 가능한 버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드는 군요. 또한 다른 민간기업도 많이 많이 이런 기부 문화에 동참을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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