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사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예방과 치료, 손목통증 여성이 남자보다 4배더 위험

명가공인 2014. 9. 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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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이라고 하는 것은 손목터널(수근관)이라고 하는 손목 앞 쪽 피부조직 밑에 뼈와 인대들로 형성된 작은 통로인 9개의 힘줄과 정중신경이 손 쪽으로 지나가는 곳에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압력을 받거나 좁아지게 되면서 신경이 자극을 받아 발생을 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특히나 남성들 보다는 가사노동과 사회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여성의 경우에 발생 확률이 남성에 비해서 4배가량더 높다고 하니 슈퍼맘 분들의 경우 손목이 심하게 아프거나 하는 손목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이 질병을 의심해 보시고 병원에서 진료를 꼭 받아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그럼 손목터널증후군에 관해서 몇가지 사항을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손목통증 손목터널증후군 여성이 남성보다 더 위험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자면 손목터널증후군에 관한 진료인원은 2009년 약 12만 4천명에서 2013년 약 17만 5천명으로 5년간 약 5만 1천명(40.9%)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9.0%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 증상에 대한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2013년을 기준으로 남성이 약 21.6%, 여성은 약 78.4%로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 진료인원에 비해 약 4배 더 많았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10.7%, 여성이 8.5%로 남성이 좀더 증가율이 높았던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조사 자료에 따르자면 손목터널증후군의 연령별 점유율은 2013년을 기준으로 50대가 40.4%로 가장 높았던 것으로 확인이 되었으며 다음으로는 40대 19.9%, 60대 17.7%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40~50대의 점유율이 60.3%로 손목터널증후군 진료인원 10명 중 6명은 40~50대의 중년층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목통증, 손목터널증후군 병의 원인

이 병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는 않고 있으나 과도한 손목 사용으로 인해서 손목터널을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져 정중신경을 압박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손목터널이나 신경에 감염이 생기는 경우, 손목관절의 골절, 양성 종양 등도 손목터늘증후군을 발생 시킬 수가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손목통증

손목터널증후군은 심할 때에는 잠자는 도중에도 통증을 느껴 잠에서 깨어나는 경우도 있는데요.

손목의 통증과 함께 정중신경의 지배부위인 엄지, 검지, 중지와 약지 일부에 대당하는 손바닥 부위 및 손가락 끝의 저림 증상이 심해진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이 질환이 오래 지속될 경우에는 신경이 눌려 감각이 둔해지면서 손의 힘이 약해지는 운동마비 증상까지 발생을 할 수 있독 하니 발생시 빠른 치료가 필요할 듯 보여 집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과 치료

이 질환은 손목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동작이 주요 발병원인으로 지목이 된 만큼 될 수 있는 만큼 평소 스트레칭을 자주 하고 평소 생활속에서 손목을 보호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특히 사회생활과 더불어 가사노동까지 병행을 해야 하는 4~50대 중년 여성의 경우에 손목터널증 후군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 합니다.


증상의 초기에는 손목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찜질이나 마사지 약물치료 보조기 착용 등의 비술술적 치료를 해서 증상을 호전 시킬 수 있으나 2개월 이상 비술적인 치료를 해도 호전이 없을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서 손목터널을 넓혀주는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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