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사

노후 주거지 개선에 신속한 지원! 정부, 패스트트랙 시스템 구축한다!

명가공인 2024. 4. 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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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보도 자료에 따르자면 지난 4월 8일 열린 “도시주택 공급 점검회의”에서 정부와 지자체가 원팀이 되어 노후 주거지 개선에 인허가 기간단축, 인센티브 제공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패스트트랙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핵심 내용:
정부는 노후 주거지 개선을 위한 '패스트트랙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시스템은 인허가 기간 단축, 인센티브 제공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여 사업 속도를 높인다.
뉴:빌리지, 재개발·재건축, 노후계획도시 정비 등 다양한 유형의 사업에 적용된다.

 

주요 내용:

1. 뉴:빌리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 빌라촌 등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시 용적률 및 층수 완화 등 인센티브 제공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 동의율 완화 (100%→80%)
주민 수요 조사 등 지역 여건을 감안한 사전 사업 준비
4월 내 지자체 설명회 개최


2. 노후계획도시 정비
재건축 연한 미적용, 안전진단 면제 등 법정 절차 단축 (약 7년 기간 단축)
주민·정부·지자체·공공기관으로 구성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거버넌스' 운영
기본계획 및 기본방침 병행 수립 (약 2년 단축)
공사비 등 주민 부담 최소화 방안 마련 (약 1년 단축)
유형별 가이드라인 제시를 통한 갈등 사전 최소화


3. 재개발·재건축
사업 기간을 13~15년에서 10년 이내로 단축
안전진단 통과시기 조정 등 법률 개정 추진
정부-지자체 협력 강화
신속한 인·허가 및 인센티브 제공
임대주택 인수가격 상향

 

기대 효과:
노후 주거지의 안전 및 주거 환경 개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도시 재생 활성화

 

일단 내용을 살펴보면 큰 그림은 있으나 세부사항들이 어떻게 되어질 지는 구체적으로 확인 된 것은 없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특히나 인구소멸 위험이 있는 시골 지역에 현실적으로 잘 적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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