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경상남도 여행 5번 국도 타고 알찬 여행 즐기기

명가공인 2014. 7. 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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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지역에서 경상남도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고자 하실 경우에는 초행길이라고 하면 대부분 고속도로로 한번에 내려가실 듯 합니다. 하지만 대구를 지나서 현풍ic 쪽에서 국도로 들어서게 되면 무료 도로를 이용하면서 보다 여유롭고 볼거리 많은 경상남도 여행을 즐겨 보실 수가 있기에 알고 있는 내용을 몇가지 적어 보고자 합니다.


물론 시간을 2~30분 정도 더 여유롭게 사용하실 수가 있는 분들에게 해당이 되는 사항일 테구요.

아울러 초보 운전으로 고속도로에서 고속주행이 무서우신 분들도 한적한 국도를 이용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 경부선 이용시 현풍IC에서 국도 이용해 보기


아마도 서울 경기 지역에서 창원, 마산, 부산 지역으로 가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대구를 지나서 그대로 목적지까지 향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실 듯 합니다.

하지만 현풍IC 부터는 5번 국도를 이용하게 되면 50km정도 구간에 대해서는 통행료도 물지 않고 뻥뻥 뚫린 국도를 아주 편안하게 이용을 해 보실 수가 있는데요.


대구를 지나 현풍ic가 가까워져 오면 내비게이션을 무료도로로 설정을 변경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5번 국도를 바로 안내를 하게 될 텐데요.

ⓒ 이미지 캡쳐 : 다음지도


현풍ic를 빠져 나오자 마자 금새 아래 보이는 것과 같이 뻥 뚫린 5번국도를 타게 되면 거의 신호가 없는 길 50km정도를 제한시속 80km의 속도로 달릴 수가 있고 가는 길에 창녕 화황산, 남지유채꽃밭, 함안 등으로 들러서 주변 관광지를 구경을 하면서 가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으실 수도 있고 특히나 가는 길에 서울 경기 지역에서는 구경하기 힘든 리터당 1700원대 후반의 휘발유를 파는 주유소들을 아주 자주 접하실 수도 있을 겁니다.

아울러 중간에 차를 주차하고 쉴 수 있는 식당이나 작은 휴게소들도 있으니 쉬엄쉬엄 가셔도 되구요.

ⓒ 이미지 캡쳐 : 다음지도


또한 5번 국도에서 목적지까지 구경을 하다가 빨리 가고 싶으신 경우에는 중간 중간에 고속도로로 금방 진입할 수가 있는 구간들이 많아서 고속도로로 진입을 하기 위해서 멀리 돌아가는 불편함도 특별히 없을 겁니다.


지도를 살펴보면 5번 국도와 경부선은 거의 붙어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어서 국도를 빠져 나오면 바로 고속도로로 진입을 할 수가 있으니까요. 경상남도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은 현풍ic에서 여유와 기회가 된다면 5번 국도이용을 해 보시길 추천해 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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