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방콕숙박 반나우돔쑥 콘도에 와 보니...

명가공인 2013. 11. 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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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약 두달 정도 겨울을 날 예정이라서 장기 숙박이 필요해 우돔쑥역 근처에 저렴한 콘도가 있다고 하는 소식을 인터넷에서 접하고 일단 지난주 예약을 완료하고 일요일 입주를 위해 이곳으로 이동을 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 보면 우돔쑥 역에서 걸어서 7분 거리라고 하는데 실제로 직선 거리로 되어 있고 복잡한 시장을 지나서 그렇지 만약 아무 것도 없는 인도에서 걷는다면 3분이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는 곳이였습니다


일단 한달 숙박에 얼마냐구요?  만원입니다~^^ 호텔하고 가격이 비교도 안되는 단돈 만원~

저도 여행을 많이 다녀봤지만 방콕에서 이런 곳을 구할 수가 있었다는 것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UdomSuk Soi 11에 도착을 해 보니 근처에 22층짜리 빌딩은 딱 이거 하나 밖에는 보이질 않더군요.

상당히 크고 웅장해 보이는 건물이였습니다.




건물 뒷편으로는 이렇게 지상 5층까지 높이로 되어 있는 넓은 주차공간이 별도로 마련이 되어 있어서 특별히 주차를 하기에는 무리가 없어 보이는 곳이였습니다.



방 내부로 들어와 봤습니다. 이 것은 사실 이곳을 예약해 주신 사장님께서 저는 일반형을 예약했는데 하루는 고급형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해 주셔서 모든 기기가 완비된 곳에 하루를 묵을 수가 있었습니다.

크기는 한국의 일반적인 원룸의 거의 두배 정도 되는 크기라도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사실 일반형과 고급형은 전자렌지의 유.무 정도와 층수 크기가 다를 뿐이지 별반 크게 차이는 없는 듯 해 보였습니다.

이 방의 경우도 하루 만원 좀 넘는 돈이면 보증금 없이도 한달을 지낼 수가 있으니 정말로 저렴한 편이라고 할 수가 있죠.

우리나라 물가에 비해면 정말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노트북까지 설치를 하고 준비를 마무리를 했습니다.




제가 위치한 방은 19층이였구요.  방콕을 저 멀리까지 한눈에 바라 볼 수가 있는 정말로 멋진 곳에 위치를 하고 있더군요.

아울러 버스 이용이나 지하철 이용도 편리해서 원하는 목적지 까지 쉽게 찾아 갈 수가 있는 곳이구요.




이곳에서 버스를 타면 여행자들의 천국 카오산 까지도 쉽고 간편하게 가 볼 수가 있다고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도 해 주시고 근처 환경도 잘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 했었습니다.

아울러 태국어 사전도 직접 설치를 해 주셔서 여행을 하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하게 도움을 주시더군요.




전체적으로 바라본 경관이 참 시원하고 좋죠?

아울러 태국은 더운 지방이라서 건물이 어떻게 위치를 하고 있는지도 잘 봐야 하는데 이 곳은 하루종일 햇빛이 정면으로 들이치지 않는 편이라서 그리 덥지 않게 하루를 편하게 보낼 수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래쪽을 한번 찍어 봤는데요.  층수가 높아서 그런지 아래로 바라보니 좀 아찔하긴 하네요.



암튼 너무 괜찮은 곳을 잘 구해서 두어달을 편하게 이곳에서 지낼 수가 있을 듯 합니다.

참 뭐 이건 광고가 아니라서 제가 뭐 자세한 내용까지는 말하기가 좀 그래서요.  하지만  정보를 참 제공을 해 드려야 하겠네요.  인터넷에서 그냥 싸바이콘도라고 검색을 해 보시면 네이버나 다음 카페가 나올 겁니다.  자세한 정보는 그곳을 통해서 확인을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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