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Mobile

진화하는 자동차 블랙박스, 스마트폰 연동은 물론 차선이탈 방지기능 까지

명가공인 2014. 6. 6. 14:30
반응형

자동차에 블랙박스란 것이 달이기 이전에는 자동차를 운전하시는 분들이 가지고 다니는 것이라고는 고작해야 스프레이가 전부였다가 어느덧 1회용 카메라가 차안의 필수품인 시절도 있었죠.

그러다가 휴대폰에 카메라가 달려서 출시가 된 이후로는 1회용 카메라들은 자동차에서 모두 사라지고야 말았죠.


자동차 블랙박스라고 하는 것은 이제 차량의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긴 했지만 불과 몇년 전부터 본격적인 보급이 시작되기 시작했다고 봐야 할텐데 이제는 각종 첨단 기능이 포함이 된 제품들이 속속 등장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 스마트폰과 블랙박스 연동


이제는 이통사들도 자동차 관련 시장에 진출을 하여 스마트폰을 활용한 원격제어가 가능한 블랙박스 제품들이 제법 등장을 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우선 SK텔레콤과 알리온이라고 하는 회사가 합작을 하여 Allion HD제품을 이미 올해 1월 출시를 한 상태 이기도 합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차량을 실제로 운행을 할 때 뿐만 아니라 주정차시 차에 사람이 없을 때에도 차량에 충격이 가해 질 경우 차주에게 실시간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주기도 하고 스마트폰으로 이동통신사 망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을 해 볼 수도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타 주차위치 확인등의 기능을 전용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여 확인을 해 볼 수가 있습니다.

이미 이런 기능들은 충분히 예견이 된 기능이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LG 유플러스 역시도 자사의 LTE망과 연동을 하여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첨단 블랙박스를 HDB정보통신과 합작으로 개발을 하여 지난 4월에 출시를 한 상태 입니다.


해당 제품은 HDB 정보통신이 개발을 한 HDB-2000H라고 하는 제품 입니다.

하드웨어 사양은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전후방 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을 하고 상시, 충격, 주차 중 촬영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기능 역시 알리온에서 출시한 제품과 유사하게 주차위치확인, 충격이 감지 되었을 경우 SMS알림 서비스를 비롯하여 차량이 방전이 되려고 할 경우 SMS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특징이라고 할 수가 있는 것은 중대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자동으로 영상을 U+Box에 저장을 하여 보관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사고시 보다 정확하고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LDWS(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차선이탈방지 기능 장착


최근 나온 제품 중에는 LDWS(Lane Departure Warning System)라고 하는 차선이탈 방지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 등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인 블랙박스 제품으로는 미동전자정보 통신에서 출시를 한 유라이브 U5(Urive U5)라고 하는 제품을 이야기 해 볼 수가 있을 텐데요. 가수겸 배우인 '수지'를 모델로 활용을 할 만큼 제품 홍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유라이브 U5 제품은 블랙박스가 사고의 기록 뿐만 아니라 미연에 사고를 방지를 하는 것에도 목적을 두고 있는 제품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파인드라이브에서 출시를 한 CR-2000G라고 하는 제품을 들 수가 있습니다.

이 제품 역시도 최근에 출시가 된 블랙박스 제품입니다.


CR-2000G 역시도 LDWS(Lane Departure Warning System)기능인 차선이탈방지 기능을 탑재하여 운전자가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기타 차량정보 수집장치라고 불리우는 OBD(On-board diagnostics)기능을 장착한 블랙박스도 나오고 있어서 정말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될 정도 입니다.

어찌 되었건 간에 이러한 첨단 장비들도 좋긴 하지만 무엇보다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운전을 하는 것이 최고가 아닐까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