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순단치 많은 않은 태국 장기 여행은 지난주 11월 22일 입국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약 이틀간을 친구가 기거하는 곳에 머무르다가 반나 우돔쑥 지역에 좋은 콘도가 있어서 이전을 해 오고 순탄치만은 않은 타국 생활이 저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저를 오도가도 못하게 만드는 반정부시위라는 상황이 발생을 하고야 말았습니다.물론 이러한 상황은 뭐 예상을 제대로 할 수가 없는 일이였으니 말입니다. 일단 우리나라 대사관에서도 문자메시지가 와서 위험성을 알리고 있는 만큼 일단은 외부출입은 자제를 하면서 반정부시위의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순리일듯 합니다. ■ 반정부 시위가 발목을 잡다 방나우돔쑥 지역인 이곳으로 이전을 해 오고 나니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해 주는 주거환경은 너무나도 마음에 듭니다.그런데 아쉽게도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