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미분양 현황 2014년 8월말 기준 전월대비 12% 감소

아직까지는 9.1부동산 대책의 효과를 통계수치상으로는 확인을 할 수는 없습니다.

몇달 정도는 지나야 향후 9.1 부동산 대책이 얼마만큼 효과를 내고 있는지는 알 수가 있을 거라 여겨지는데요.

지난 8월말 기준으로 해서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월 대비해서 12.8% 정도 감소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올해 2014년도 5월 이후로 3개월 연속 미분양 주택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가 감소세로 일단 돌아선 것으로 보이며 향후 부동산 대책 반영효과로 인해서 미분양 주택에 대한 감소추세는 좀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을 해 봅니다.

■ 2014년 8월 기준 전국 주택 미분양 현황(자료출처 : 온나라 부동산 포털)

2014년  8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 51,367호 대비해서 12.8%인 6,583호가 감소한 총 44,784호로서 지난 3개월간 증가세를 보이가가 8월 이후 부터는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게 된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아래는 지난 2009년 3월 부터 2014년 8월 말까지의 전국 미분양 주택에 대한 상세현황으로 지난 2009년도가 165,641호의 주택이 미분양 되어 가장 큰 미분양 사태를 보이다가 올해들어서는 그나마 많이 감소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방은 11.9%가 감소한데 비해서 수도권은 13.7%가 감소를 하였고 수도권 지역에서는 특히 경기도 지역역이 14.2%의 감소추이를 보이며 가장 큰폭의 감소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규모별로 미분양 주택 물량을 보면, 85㎡ 이하 감소폭이 85㎡ 초과보다 소폭 높게 나타났던 것으로 조사가 되었으며 85㎡ 이하는 전월32,185호 대비 13.5%가량인 4,356호 감소한 27,829호로 나타났으며, 85㎡ 초과는 전월 19,182호 대비 11.6%인 2,227호가 감소한 16,955호로 확인 되었습니다.

준공후 미분양 주택 분량

준공후 주택 미분양 분량은 전체 6.3%인 것으로 조사가 되었으며 전체 미분양 분량 대비 지방이 9.8%로 가장 높은 폭을 보인 것으로 조사가 되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즘은 아파트 로또라고 하는 것은 옛말인듯 합니다. 아직은 전국적으로 수요보다 공급이 많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