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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지하철 시대 2018년 부터 열리게 된다. 하남선 운행구간 및 추진내역

명가공인 2014. 9. 2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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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게 될 예정인 하남 지하철 하남선 기공식이 드디어 2014년 9월 29일 경기도 주관으로 열리게 됩니다. 이에 따라 하남 지하철은 총 사업비 9,909억원을 투입하여 2018년과 2020년 2차례에 걸쳐서 단계적으로 개통을 하게 됩니다.


하남선이 제대로 완공이 되고 나면 해당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서울로 출퇴근을 하시는데에 보다 많은 편리함을 얻게 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하남선은 광역철도 중 최초로 경기도, 서울시 등 지자체 주도로 건설하는데 8월 12일 국토부가 승인한 3공구 우선시공분 사업계획에 따라 착공하고, 내년까지 전체 공구를 착공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하남 지하철 착공 관련 상세내역


▷ 하남선 추진 히스토리

2009. 9. : 하남미사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2001. 4. : 예비타당성조사 완료(B/C=1.02)

2013.1.20 : 기본계획 고시(국토교통부)

2014. 4월 : 1공구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서울시)

2014. 6월 : 3공구 턴키공사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경기도)

2014. 7월 : 2공구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경기도)

2014. 8월 : 4․5공구 턴키공사(설계시공 일괄공사) 입찰공고(경기도)

2014. 8.12 : 3공구 우선시공구간(L=584m) 사업계획승인(국토부)


▷ 사업개요

구 간 :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5호선 종점) ∼ 하남시 창우동

사 업 비 : 9,909억원(國 3,689억, 地 2,923억, LH 3,297억)

사 업 량 : 연장 7.7km, 정거장 5개소

사업기간 : 201년 ∼ 2020년 (1단계 : 2018년)

시 행 자 : 서울시(1공구), 경기도(2∼5공구)



하남선은 서울지하철 5호선 종점인 상일동에서 하남 미사, 덕풍동, 창우동까지 총 연장 7.7㎞에 5개소의 역사를 건설하게 됩니다.

하남 지하철은 하남 미사지구 입주자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일~덕풍 구간을 2018년 말 개통하고, 덕풍~창우구간은 2020년 말 개통할 예정에 있다고 합니다.


하남시는 서울과 인접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지하철이 없어서 서울 출퇴근시 버스등의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밖에는 없었는데요.

하남선이 완공되고 난 이후에는 하루 10만 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며, 하남에서 서울 종로까지 4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하남 미사지구 등 수도권 동부지역의 교통난 해소 및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국토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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