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대체로 우리나라가 장마가 시작되는 시기이고 이때 부터 8월까지는 특히나 비가 많이 내리는 시기이기에 비때문에 찝찝하고 때로는 우울해 질 수도 있지만 마음을 바꿔서 생각을 해 본다고 하면 나름 분위기를 즐기면서 좋은 음악들을 실내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가 있는 때 라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비오는날 추천음악 몇 개 정도는 알고 계신다면 빗소리와 함께 분위기를 즐겨 볼 수도 있고 사랑하는 연인이 있다면 좋은 점수도 얻을 수가 있기에 여러가지로 좋을 듯 하네요.
그 중에서도 프리실라 안(Priscilla Ahn)이란 가수를 잠깐 소개 하면서 그의 노래를 비오는날 추천음악으로 소개를 해 봅니다.
■ 제2의 노라존스로 평가를 받았던 그녀는 누구? |
프리실라 안(Pricilla Ahn)은 이름에서도 느낄 수가 있듯이 한국의 피가 흐르고 있을 것이라는 느낌이 오시죠?
그녀는 주한미군으로 근무를 했었던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는 미국인 입니다. 1984년생으로 2010년도에 이미 미국인 남편과 결혼을 한 상태 입니다.
안(Ahn) 이라고 하는 성은 그녀가 2008년도에 1집앨범인 'A good day'라고 하는 앨범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용을 하게 된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어머니의 성을 따서 그런지 한층더 친숙하게 느껴지는 군요.
아울러 어머니가 노래를 잘 불러서 어릴적 부터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더군요.
데뷔 이후 그녀는 한때 제2의 노라존스라는 평을 얻을 만큼 호평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그녀의 음악을 들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노라존스 만큼이나 편안한 느낌을 주는 참 맑은 목소리를 가진 가수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그녀는 2008년 6월 10일 1집 A Good Day 이외에도 2011년 5월 3일 2집 When You Grow Up,2012년 7월 12일 3집 Natural Colors 그리고 지난해인 2013년 7월 25일 4집 앨범인 This Is Where We Are 를 발표하며 현재까지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수로 우리나라에도 2008년 12월 4일 홍대 상상마당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가진 이후로 여러차례 한국을 다시 방문을 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이제 비오는날 추천 음악인 프리실라안의 Rain이란 곡을 아래 유튜브에 올라온 자료를 가져와 봅니다.
이 노래는 그녀가 2008년도 정규음반을 발매하기 전 부터 불렀던 노래인데 정규음반에는 수록되지 않은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가사가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다고 하면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rain rain don't go away,the sun can come back'another day'(태양은 다른 날아도 뜰 수 있으니 비야 비야 멈추지 말아다오) 라고 하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비오는 날 이 가사와 같은 낭만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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