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사

자동차 리콜정보 6월 부터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확인가능

명가공인 2014. 5. 3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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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라고 하는 것은 한번 구입을 하고 나면 적어도 5~10년 가량을 타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항상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서 타야 합니다.  하지만 제조사에 잘 못 만든 것으로 인한 결함으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을 하게 되면 구입 시기에 상관 없이 당연히 리콜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자동차 리콜이 발생을 하면 제조사들이 우편물을 통해서 그 사실을 고객들에게 알려 주었으나 우편물이 분실을 하거나 혹은 이사를 가게 될 경우에는 정보를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을 하는 일도 있었을 듯 합니다.

때로는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 결함이 발생이 되는 경우도 있기에 이러한 정보들은 필수적으로 확인을 해서 정비를 받으셔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큰 위험에 노출이 될 수도 있는 것이죠.


따라서 올해 6월 1일 부터는 보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리콜정보를 확인해 볼 수가 있게 됩니다.


 ■ 자동차 리콜의 중요성, 그리고 확인을 해 볼 수 있는 경로의 확대


1. 올해 5월까지 벌써 50만대 이상 리콜

우선 올해 5월까지만 해도 512,345대 가량의 차량이 리콜 대상에 포함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 대수가 약 2,000여만대 조금 못미치는 것으로 확인이 된 바가 있는데요.

올해 5월까지만 해도 전체 등록차량의 약 3%가량이 리콜 대상에 포함이 된 것이죠.

아울러 지난해만해도 1,043,351대의 차량이 리콜이 된 바가 있습니다.


2. 리콜정보 확인하는 방법(국토교통부 보도자료 참조)

우선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자동차제작결함신고센터'를 이용해서 회원가입을 해 두시면 해당 차종에서 리콜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문자와 이메일로 즉시 안내를 받아 보실 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제조사 홈페이지에서도 정보 확인이 가능 합니다.

제조사는 홈페이지에 아래와 같이 별도의 메뉴를 두어서 자동차 리콜정보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게 됩니다.


다음으로는 여러분들이 가입한 자동차 보험사에서도 해당 정보 확인이 가능해 지게 됩니다.

아마도 보험사 홈페이지에서도 이메일이나 문자로 알림서비스를 제공해 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 보게 됩니다.

이미 여러분들의 차량정보가 다 등록이 되어 있으니 이런 것은 서비스 차원에서라도 당연히 업체들이 알아서 실시간 안내를 해 주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다음으로는 자동차 제작자협회에서도 정보 확인이 가능해 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곳은 생소하여 사람들이 많이 찾지는 않을 것 같네요.


3. 정보제공을 하는 대상회사 및 기타

우선 아래와 같이 국내 자동차 제조사 5개사 및 수입사 10개사, 기타 1개사가 정보를 제공하게 됩니다.


다음으로는 자동차 보험사 12개사가 리콜정보를 제공을 하게 됩니다.


100% 완벽하게 차가 만들어져 나오면 좋을 텐데 결함이 발견되면 참 속상하긴 합니다.

하지만 자동차 제조사들은 문제가 발생이 되면 즉시 소비자들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시정을 하는 것이 결국에는 그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리콜이 늘어나는 이유는 최근 자동차 회사들이 신차출시 경쟁에 열을 올리고 디자인에 치중을 하다 보니 정작 안전에는 신경을 덜 쓸수 밖에는 없어서 불완전한 차가 출시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 것이라 언급을 하더군요. 그렇게 되면 소비자들은 위험에 노출이 될 수 밖에는 없는 일이 될테구요.


과거 도요타, 그리고 GM이 자동차 결함을 쉬쉬 하다가 결국에는 천문학적인 손해를 감수해야 한 적이 있듯이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들은 절대로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글을 마무리 하면서 마지막으로 이야기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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