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가 이제 거의 끝나가는 듯 합니다. 오랜만에 비가 오지 않는 날씨가 되니 무더위도 함께 찾아오는 듯 하네요. 바깥날씨가 거의 34도 정도까지 치솟아 제가 있는 곳은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네요. 코로나와 연일지속되는 비로 인해서 이번 휴가때는 사람들이 많은 곳을 피하여 가까운 곳 몇 군데를 둘러보는 정도에 그쳤습니다. 이번에 찾아 갔던 곳은 함안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주변 외지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는 함안에 위치하고 있는 한옥카페 1946입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가서 후기를 남기고 있기에 저도 동참해 보려고 합니다.^^ 최대한 옛모습을 남기려고 노력을 한 모습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입구쪽에는 카페 1946을 알려주는 소박하면서도 화려하지 않은 조그만 나무 간판이 이렇게 보이더군요. 카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