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가 이제 거의 끝나가는 듯 합니다.
오랜만에 비가 오지 않는 날씨가 되니 무더위도 함께 찾아오는 듯 하네요.
바깥날씨가 거의 34도 정도까지 치솟아 제가 있는 곳은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네요.
코로나와 연일지속되는 비로 인해서 이번 휴가때는 사람들이 많은 곳을 피하여 가까운 곳 몇 군데를 둘러보는 정도에 그쳤습니다.
이번에 찾아 갔던 곳은 함안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주변 외지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는 함안에 위치하고 있는 한옥카페 1946입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가서 후기를 남기고 있기에 저도 동참해 보려고 합니다.^^
최대한 옛모습을 남기려고 노력을 한 모습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입구쪽에는 카페 1946을 알려주는 소박하면서도 화려하지 않은 조그만 나무 간판이 이렇게 보이더군요.
카페들어가는 입구 바닥에는 조약돌로 새겨놓은 1946글자가 이렇게 보입니다.
카페입구에는 1946의 스로리를 이야기 하는 글귀가 저렇게 있답니다.
드디어 카페 안으로 들어와 봤습니다.
입구쪽 마당은 디딤석들로 바닥을 예쁘게 포장을 해 두었더군요.
정면으로 보이는 본채느낌의 공간은 사람들이 좌식으로 차를 마실수 있는 공간이 마련이 되어져 있습니다.
카페 안쪽으로 좀더 들어와 보니 자연친화적인 공간이 나오더군요.
마당에는 디딤석과 잔디들이 잘 어울어져 있고 곳곳마다 요즘에는 찾아보기 힘든 옛물건들이 정돈이 잘 되어져 있었습니다.
한켠에는 수많은 선인장들을 볼 수 있는 온실도 있구요.
야외 풍경을 즐기면서 차를 마실 수 있는 평상도 있습니다.
여름철이라서 이곳은 모기들에 물릴까봐 사람들이 나와 있지는 않더군요.^^
선선한 봄가을에는 제법 인기가 있을 법한 공간입니다.
이제 카페 1946 내부를 한번 살펴 볼까요?
카페 내부는 옛날 천장 서까래를 그대로 살려서 리모델링을 아주 잘 해 두었더군요.
주인분께서 정말 손재주가 많으신지 카페 내부 곳곳마다 볼것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아래 물건들은 수공예품으로 직접 구입을 할 수 있는 것들이랍니다.
함안 한옥카페 카페 1946은 경남 함안군 가야읍 하검길 125-3 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한번쯤은 꼭 들려 볼 만한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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