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맛집 박준상 짬뽕 전문점 신선함에 정성을 더하다

우리나라 최대의 유채꽃단지가 있는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에는 최근 도천에서 맛집으로 이름을 알려온 창녕맛집 제일반점이라는 곳이 남지읍쪽으로 자리를 옮겨서 개업을 했습니다.

정확한 주소는 경남 창녕군 남지읍 마산리 1005-3에 위치를 하고 있구요.

창녕맛집으로 지역민들 뿐만 아니라 외지인들에게도 제법 유명한 이곳 '박준상 짬뽕'은 사장님의 넉넉한 인심과 신선한 음식에 반하는 곳입니다.

저도 틈만 나면 사장님을 찾아가 이런 저런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맛난 음식과 더불어 따듯함을 느끼고 오곤 합니다.

창녕맛집 '박준상 짬뽕'의 위치 및 컨셉과 분위기

일단 위치는 아래와 같구요.

덕진7차봄 아파트 건너편쪽 놀부부대찌개 바로 옆에 있습니다.

일단 아래 사진들을 한번 보시죠. 좋은 카메라가 없어서 그냥 폰으로 마구 찍어본 것입니다.

이곳 가게의 컨셉은 일단은 신선함과 정성 입니다.

처음 가게를 오픈하시기 전에 이름을 어떻게 정할지 고민을 참 많이 하시더군요.

도천 가게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 올까, 아니면 새롭게 이름을 정할까 말입니다.

그리고 결국 고민 끝내 결론을 내린 이름 창녕맛집 '박준상 짬뽕'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걸고 이름에 먹칠하지 않는 고집스런 장사를 하시겠다는 맘음 가짐을 가지고 개업을 하셨다고 합니다.

보통 중국집 하면 빠른 음식을 떠올리겠지만 이곳은 빠름 보다는 정성과 신선함이 무기 입니다.

창녕 도천에서도 그러 했듯이 남지읍으로 와서도 그 맛 그 정성을 그대로 유지를 하겠다는 것이죠.

음식을 기다리실 때 다른 중국집 보다는 좀더 느리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주문이 들어 오면 그때 그때 신선한 야채를 썰어서 담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은 미리 염두를 해 두셔야 할 것입니다.

창녕맛집 '박준상 짬뽕'의 실내로 한번 들어와 볼까요?

최근 개업한 집 답게 내부는 상당히 깔끔 합니다.

그리고 주방은 밖에서 볼 수 있게끔 유리창의 오픈 형태로 되어져 있구요.

현재는 서빙을 하시는 모둔 분들이 유니폼을 입고 있는데 개업 당시에는 아직 유니폼을 입지 않은 모습을 찍었네요.

메뉴들을 살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로 현재는 볶음 밥은 하지를 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예약 주문을 해 두셔야만 맛있는 볶음 밥을 맛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시켜먹었던 창녕맛집 박준상 짬뽕...

짬뽕국물은 기호에 따라서 매운 정도를 미리 말씀하시면 조절을 해서 주십니다.

맛은 여타 다른 중국집의 짬뽕과는 달리 담백한 맛을 느끼실 수가 있을 겁니다.

보통의 중국집에서 기대했던 그런 짬뽕 국물과는 다소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껴서 좀 생소할 수도 있을 겁니다.

남지에 들릴일이 있다면 창녕맛집 '박준상 짬뽕'점으로 한번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