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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렛대효과 (레버리지효과, leverage effect)

명가공인 2015. 2. 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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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경기가 그다지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간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도 어려워 진 상태이다 보니 사람들이 빚을 내서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이 줄어 들긴 하였으나 순수 자기자본이 부족할 경우에는 타인자본을 끌여들여 자기자본의 수익률을 극대화 시킬 수도 있습니다.


과거 부동산 경기가 한창 좋을 때에는 좀 무리를 해서 은행으로 부터 돈을 빌려서 집을 사거나 혹은 전세를 끼고 집을 사더라도 불과 1~2년만 지나면 빌린돈과 이자를 모두 갚고도 자기자본의 몇배가 넘는 수익을 거두어 들였던 경우도 있긴 했었으니까요.


 ■ 지렛대효과(레버리지효과, leverage effect)의 이해


▷ 지렛대효과란?


[이미지출처 : 위키백과]


지렛대의 길이를 돈에 비유를 하고 들어올릴 물건이 수익이라고 한다면 돈이 많으면 많을 수록 들어 올릴 수 있는 수익도 더 많아진다는 것이 바로 지렛대효과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즉 내 돈이 1억이 있어서 1억만 투자를 해서 10%의 수익을 올리면 천만원 밖에는 못벌지만 타인자본 2억을 빌려서 10%의 수익을 내면 3천만원이 되는데 이자비용을 지불하고도 순수 내돈만 가지고 투자를 한 효과보다 좋았다고 한다면 정의 레버리지효과라고 하는 것이구요.


하지만 반대로 지렛대효과 (레버리지효과)가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경기가 나쁘거나 투자를 잘 못할 경우에는 이자와 원금상환의 위험을 통시에 증가시키기도 하니까요.

결국 사업은 내돈 뿐만 아니라 남의 돈을 가져다가 얼마나 잘 운용을 하느냐에 달려 있지 않나 합니다.


돈 잘버시는 분들은 자기돈이 많으면서도 남으돈 끌어다 쓰시는거 보면 결국 더큰 돈을 벌기 위해서 레버리지효과를 누리기 위함이 아닐까 합니다.


▷ 정, 부 지렛대효과

지분수익률 즉 순수 자기자본만을 투자해서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을 공식으로 표현을 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의 공식에 따라서 지렛대효과의 +-를 확인해 볼 수가 있습니다.

지분수익률(순수자기자본수익율) = 지분수익(순수자기자본투자수익)/지분투자액(순수자기자본투자액)


참고로 순수자기자본수자수익은 총투자금액을 통한 순수익에서 이자지급비용을 뺀 금액입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결과에 따라서 정, 부의 지렛대효과를 이야기 해 볼 수가 있습니다.

 (1) 정의 지렛대효과 : 지분수익률 > 총자본수익률 > 저당수익률

 (2) 부의 지렛대효과 : 지분수익률 < 총차본수익률 < 저당수익률


저당수익률이 어떤 것인지를 잘 모를 수도 있을 듯 하여 추가적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저당수익률은 이자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상 지렛대효과 (레버리지효과)에 대해서 간락하게 설명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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