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전년동월 대비 1%대를 기록하면서 디플레이션 우려를 점점더 심화를 시켜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화강세와 국제유가의 하락등으로 인해서 원자재 수입가 하락이 물가하락의 주요원인이라 지목을 하고 있지만 다른 생활물가 지수 그리고 생산자 물가지수 등의 다른 지표들을 살펴보아도 별다른 상승폭을 보이고 있지는 않고 있기에 경기침체에 의한 전형적인 디플레이션 현상에 의한 물가 하락 현상이 아닌가 하는 우려감이 들 수 밖에는 없는 것이죠.
아래는 소비자 물가상승률 및 기타 물가관련 지표들입니다.
■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년대비 1%대 머물러, 디플레이션 공포 확산 |
▷ 소비자물가상승률
지표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소비자물가상승률(전년동월비) (%) |
1 |
1.3 |
1.5 |
1.7 |
1.7 |
1.6 |
1.4 |
1.1 |
1.2 |
1 |
소비자물가상승률(전월비) (%) |
0.3 |
0.2 |
0.1 |
0.2 |
-0.1 |
0.1 |
0.2 |
-0.1 |
-0.3 |
-0.2 |
소비자물가지수 (2010=100) |
108.79 |
108.99 |
109.06 |
109.24 |
109.1 |
109.26 |
109.45 |
109.38 |
109.05 |
108.83 |
▷ 생활물가상승률
지표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생활물가상승률(전년동월비) (%) |
0.4 |
0.8 |
1 |
1.4 |
1.4 |
1.4 |
0.8 |
0.6 |
0.7 |
0.7 |
생활물가지수 (2010=100) |
107.94 |
108.11 |
108.09 |
108.09 |
107.9 |
107.91 |
108.02 |
108.07 |
107.55 |
107.3 |
생활물가상승률(전월비) (%) |
0.3 |
0.2 |
0 |
0 |
-0.2 |
0 |
0.1 |
0 |
-0.5 |
-0.2 |
▷ 소비자물가상승률 개별상세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10월까지의 개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살펴보면 원자재 수입과 상관이 없는 통신, 오락, 문화 등의 물가상승률도 거의 제자리에 머물러 있거나 별다른 상승률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항목명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연초 대비차이 |
총지수 | 108.50 | 108.79 | 108.99 | 109.06 | 109.24 | 109.10 | 109.26 | 109.45 | 109.38 | 109.05 | 0.5 |
식료품 · 비주류음료 | 112.53 | 113.68 | 113.98 | 113.88 | 113.89 | 113.39 | 113.75 | 114.67 | 115.43 | 113.18 | 0.7 |
주류 및 담배 | 104.01 | 104.10 | 103.96 | 103.94 | 103.79 | 103.73 | 103.73 | 103.93 | 103.93 | 103.95 | -0.1 |
의류 및 신발 | 114.81 | 114.82 | 114.98 | 114.94 | 115.51 | 116.22 | 116.14 | 116.17 | 116.21 | 116.29 | 1.5 |
주택 ·수도 · 전기 및 연료 | 115.65 | 116.08 | 116.13 | 116.30 | 116.46 | 116.54 | 116.46 | 116.59 | 116.65 | 116.79 | 1.1 |
가정용품 및 가사 서비스 | 108.04 | 108.77 | 109.02 | 108.56 | 109.44 | 108.80 | 108.81 | 109.28 | 110.12 | 110.01 | 2.0 |
보건 | 103.91 | 103.89 | 103.95 | 103.83 | 103.88 | 103.79 | 103.87 | 103.45 | 103.46 | 103.78 | -0.1 |
교통 | 109.92 | 109.73 | 109.65 | 109.48 | 109.35 | 108.94 | 108.91 | 108.45 | 107.47 | 106.60 | -3.3 |
통신 | 95.72 | 95.72 | 95.72 | 95.81 | 95.81 | 95.73 | 95.73 | 95.73 | 95.68 | 95.68 | 0.0 |
오락 및 문화 | 102.98 | 102.08 | 102.27 | 103.57 | 104.36 | 102.95 | 104.71 | 106.11 | 103.53 | 103.45 | 0.5 |
교육 | 104.92 | 105.14 | 105.93 | 105.97 | 106.01 | 106.04 | 106.05 | 106.09 | 106.22 | 106.19 | 1.3 |
음식 및 숙박 | 107.92 | 108.20 | 108.16 | 108.32 | 108.49 | 108.56 | 108.82 | 108.99 | 109.19 | 109.26 | 1.3 |
기타 상품 및 서비스 | 101.52 | 102.26 | 103.18 | 103.25 | 103.71 | 103.85 | 103.85 | 103.95 | 103.95 | 103.96 | 2.4 |
▷ 생산자물가상승률
지표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생산자물가상승률(전년동월비) (%) |
-0.3 |
-0.9 |
-0.5 |
-0.3 |
0 |
0.1 |
0.2 |
-0.2 |
-0.5 |
-0.7 |
생산자물가상승률(전월비) (%) |
0.3 |
0.1 |
0 |
-0.2 |
0 |
0 |
0.1 |
-0.1 |
-0.4 |
-0.6 |
생산자물가지수 (2010=100) |
105.6 |
105.8 |
105.7 |
105.6 |
105.6 |
105.6 |
105.7 |
105.6 |
105.2 |
104.6 |
지난 10월까지의 생산자 물가지수의 상승률을 더 심각한 상황입니다. 생산자 물가지수가 점점더 낮아지고 있다는 것은 기업환경이 전년대비 더 나빠지고 있다는 듯이고 이는 생산감소와 고용감소로 이어 질 수가 있는 좋지 않은 신호로 받아 들어야 하기 때문인 것이죠.
차라리 인플레이션이 오면 모를까 경기침체로 인한 디플레이션은 오지 말아야 하는데 현재의 각종 지표들은 디플레이션이 오고 있다는 신호로 보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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