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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칩 (blue chip) 주식용어 에서의 이해

명가공인 2014. 12. 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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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가 내년도 우리나라 코스피지수가 최대 2300포인트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을 했더군요. 그리고 코스피 등락범위를 1900포인트에서 최대 2300포인트까지 잡고 있었습니다.

이정도라면 일부 주식들의 주가는 천당과 지옥을 오갈 정도로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일 수도 있을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여튼 벌써 수년간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우리나라 증시가 내년도에는 좀더 탄력을 받아서 박스권 흐름을 탈출을 할 수가 있을 것인지가 벌써 부터 관심이 모아지게 되는 군요.

참고로 내년부터는 주식시장 활성화 방안에 따라서 주가의 변동폭이 올해의 두배로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개인투자자들의 경우에는 무엇보다 주가 변동성이 적은 블루칩에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여겨 집니다.


 ■ 블루칩 (blue chip) 이란 무엇인가?



▷ 블루칩의 의미

블루칩이라고 하는 용어는 포커게임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사실 저는 카지노를 가 본적은 없으나 돈 대신 사용되는 흰색, 붉은색, 파란색 칩이 있는데 이 중에서 파란색 칩이 가장 비싼 칩이여서 블루칩이라는 말이 여기서 부터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주식시장에서 파란색이 보이는 것은 좋지 않아서 증권사 직원들은 파란색이라면 기겁을 하는데 블루칩이란 단어는 또 쉽게 사용을 하긴 합니다.

가끔은 광고계의 블루칩과 같이 떠오르는 샛별에 블루칩이란 단어를 붙이기도 하죠.


하지만 주식용어로의 블루칩 (blue chip) 이란 단어의 의미는 재무구조가 튼튼한 우량주식을 의미를 합니다. 경기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대형우량주들을 의미하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등과 같은 주식을 블루칩이라고 이야기를 해 볼 수가 있을 듯 합니다.


▷ 주식초보 블루칩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

주식초보자 분들의 경우에는 시장의 민감성에 대처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주식투자 한번 잘 못하면 큰 손실을 볼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가급적 잘 알려진 블루칩에 투자를 할 것을 권해 드립니다.


특히나 내년에는 주가의 상한가 하한가 폭이 +- 30%나 되기 때문에 자칫 잘못 주식을 샀다가는 10년이 지나도 원금회복이 어려운 경우를 당할 수도 있기에 가급적 안전한 블루칩 위주의 투자를 권합니다.

다시 한번 정리차원으로 말씀 드리자면 주식용어로의 블루칩은 재무구조가 튼튼한 대형 우량주를 일컷는 용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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