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한 삼성전자 실적 발표로 인해서 우리나라 대표기업인 삼성의 실적이 지난해 정점을 찍은 이후로는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서 많은 언론들이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팔릴만큼 이미 팔린 프리미엄폰 시장의 포화상태와 애플 아이폰과의 경쟁 그리고 미쳐 공략하지 못했던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은 이미 중국의 많은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잠식을 해 버린 상태이고 기술력 차이에서도 이제는 특별히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놀라운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은 하루가 다르게 삼성전자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 실적 하락은 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 보는 전망이 있기에 삼성전자는 하루 속히 차세대 먹거리를 찾아 나서야 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 삼성전자 실적 발표 지난해 대비 영업이익 반토막 |
▷ 삼성전자 실적 발표 매출 및 영업이익 하락 주요 원인은?
삼성전자는 지난해 2013년 3분기 대비 매출은 47.조원으로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4.1조원으로 무려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60%나 하락한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삼성전자 실적 하락 원인은 영업이익의 70% 가량을 차지하고 있었던 스마트폰 사업의 부진을 그 첫번째 원인으로 꼽을 수가 있을 겁니다. 더큰 문제는 이런 하락추세를 반전시킬 만한 뽀족한 답을 현재는 찾을 수가 없다는 것이고 오히려 중국 업체들의 급성장으로 인해서 4분기 실적전망도 불투명 하다는 사실 입니다.
▷ 삼성전자 차세대 먹거리 발굴의 실패와 빗나간 예측, 그리고 불편한 웨어블 기기
삼성경제연구소는 지난해 미래산업을 바꿀 파괴적 혁신기술 7가지를 아래와 같이 발표를 하였습니다.
웨어러블 컴퓨터, 3D프린팅, 상황인식기술, 자동주행차, 초경량소재, 유전자 치료제, 포스트 배터리 이렇게 7가지 입니다.
삼성전자는 그 중 첫번째인 웨어러블 컴퓨팅 기술에 주력하여 갤럭시 기어등 웨어러블 컴퓨터를 출시하여 시장에 내 놓았고 마찬가지로 다른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 이나 심지어 구글 마져도 역시도 차세대 먹리를 웨어러블 컴퓨팅 기술에 두고 구글글래스 등을 출시를 하였었죠. 하지만 이들 업체들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습니다.
소비자들은 이미 충분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에 앱만 설치를 하면 각종 웨어러블 기기들이 수행할 수가 있는 기능들을 다 할 수가 있기 때문에 굳이 별도로 스마트워치 등의 웨어러블 기기를 사서 부담스럽게 가지고 다닐 이유를 별로 느끼지 못한 것이죠.
삼성전자 갤럭시 기어
과거와 달리 요즘 어린 친구들은 시계도 잘 차고 다니지를 않는 마당에 거추장 스럽게 손목에 뭔가를 두르고 다닌다는 것은 거추장 스럽기만 하고 특별히 획기적인 기능도 가지고 있지 않은 스마트워치 같은 것을 고가의 금액을 지불하고 구입한다는 것 조차도 사실 부담스러운 일이였을 겁니다.
더구나 스마트폰 화면마져 커지고 있는 상황에 잘 보이지지도 않는 스마트워치 같은 것을 쳐다보면서 뭔가를 한다는 것은 상당시 불편한 일인 것 만은 틀림 없는 일이였을 것이라 여겨 집니다.
삼성전자와 같이 웨어러블컴퓨터에 대한 전망을 밝게 보신 분들의 경우에는 과거 TV 드라마로 큰 인기를 누렸던 '전격Z작전'이라고 하는 드라마를 상상하며 이것이 출시만 되면 사람들이 엄청나게 좋아 할 것이라 여겼을 지도 모르죠.
그러나 그것은 큰 착각이라는 것을 몰랐던 모양입니다. 스피커폰 틀어놓고 사람들 앞에서 전화하는 사람들 거의 못 보셨죠? 손목시계로 누군와 소리내서 통화를 한다는 것 역시도 참 웃기는 일이 아닐까요?
과거 휴대폰이 없던 시절에는 저런 모습이 멋져 보일 지도 모르겠으나 요즘에 저렇게 전화통화 하는 사람도 없을 테고 설령 통화를 한다고 하더라도 스마트워치에 이어폰 꼽고 통화를 하려고 할 겁니다.
그리고 요즘 판매되는 스마트폰은 우리가 몰고 다니는 자동차를 내 앞으로 불러 주지도 않습니다.
이제 사람들이 원하는 진정한 웨어러블 기기는 자연스럽게 착용을 하고 몸에 있는 듯 없는 하여 불편함을 주지 않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삼성전자 실적발표 매출 하락의 주범이 중국업체?
실적은 삼성전자도 애플도 중국업체의 영향으로 인해서 그리 좋지 않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앞서 말씀 드린바와 같이 차세대 먹거리를 웨어러블 기기로 오판을 한 나머지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프리미엄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이 간과를 한 것이죠. 스마트폰은 더 화려하게 디자인만 바꾼체 특별한 기술을 선보이지 않은상태로 그저 가격만 비싼 스마트폰이 연이어 출시가 되고있었고 별 필요도 없는 삼성과 애들드잉 웨어러블 기기에 주력을 할 동안 중국은 중저가 시장을 공략해 나가면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제조사들과의 기술격차를 줄여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짝퉁 애플이라 불리웠던 샤오미가 이제는 진짜 애플이 될 기세...
만약 삼성이나 애플이 프리미엄폰 뿐만 아니라 중저가 시장까지 모두 장악을 하여 중국업체들이 아얘 진입할 생각을 하지 못하도록 전체 시장을 모두 장악을 했다고 하면 지금의 사태는 일어나질 않았었겠죠.
더욱더 안타까운 것은 둘이 특허싸움으로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사이에 중국업체들은 더욱더 무럭무럭 성장을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차라리 두 업체가 적과의 동침을 한다는 심정으로 강력한 파트너쉽을 맺고 시장을 장악해 나갔다면 어떠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 삼성전자 실적발표에 따른 여파와 우려
삼성전자의 10월 7일자 시가총액은 171조 1,618억 3천만원으로 코스피시장전체 비중의 14.53%를 차지하고 있고 코스닥을 포함한 우리나라 주식시장 전체에서도 12.99%를 차지할 만큼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삼성전자의 주가는 1,503,000원으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에 지속적인 하락을 하여 1,162,000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워낙에 시가총액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다 보니 삼성전자 실적하락으로 인한 주가 변동은 우리나라 주식시장 전체에 악영향을 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즉 여타 종목들이 오르더라도 삼성전자의 주가가 움직이면 코스피시장 전체가 요동치는 듯한 착시현상을 줄 수가 있다는 것이죠. 아울러 삼성전자 실적악화 문제는 하나의 문제로만 그치지 않고 주변 하청업체들에게 까지 그 여파가 몰아 질 수가 있다는 우려가 또한 있다는 것이기에 증권가와 더불어 각 언론들이 삼성전자 실적에 민감해 하는 것입니다.
▷ 삼성전자 실적발표 이후의 대응, 주식투자는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지 않을까
아울러 기술적 차트 분석을 살펴보면 아직까지는 삼성전자의 주가는 이동평균선이 모두 정방향이 아닌 역방향으로 배열이 되어 있는 상황이고 4분기 실적 또한 불투명한 상황이라 당분간은 보수적인 대응을 해 두는 것이 유리 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매출하락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 반도체 분야에 좀더 많은 집중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여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인 만큼 이번 삼성전자 실적하락 여파를 잘 마무리 하고 다시 한번 도약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더 바라는 것이 있다면 우리나라 경제가 지나치게 삼성전자 실적발표에 좌지우지 되지 않을 수 있도록 산업 전반에 관한 포트폴리오가 잘 짜여 졌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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