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가 발표한 전월대비 8월 전국 땅값 상승률을 살펴본 결과 세종시가 전국평균 0.14%대비 0.48%로 가장 높은 땅값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7월대비 8월 땅값상승률은 0.14%이고 서울은 0.19%, 수도권은 0.13%가 올랐으며 지방은 평균 0.15%가 오른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최근 중국인들의 지속적인 제주도 투자의 원인이 있어서인지 제주자치구의 경우에는 0.29%의 땅값상승률을 보이며 세종시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 전국 땅값상승률 변화 상세 |
금융위기 이후 전국 땅값상승률 변화추이
아래의 그래프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시피 2014년 8월 전국 땅값상승률은 전월대비 0.14% 상승하여 2010년 1월 이후부터는 46개월 연속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국 땅값상승률 현황
각 지역별로 살펴보면 세종시가 0.4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전월대비 0.19% 상승률을 보이며 2013년 9월부터 12개월 연속 소폭 상승을 기록하고 있으나 경기도는 0.08%, 인천은 0.12%의 상승률을 보이며 전국 평균을 하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땅값상승률 상위5개, 하위5개 지역
상세 지역별로 땅값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개발제한 구역 해제의 영향으로 대전 유성구가 가장 높은 지가 상승률을 기록하였으며 오히려 큰폭의 하락을 기록한 곳은 고양 일산 지역으로 대곡역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개발 기대에 따른 그동안의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하여 하락을 했던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용도지역별 땅값 동향(전월대비, %)
용도별 동향을 살펴보면 도시지역에서는 전월대비 주거용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었으며 비도시 지역에서는 계획관리 지역이 가장 높은 땅값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토지거래량
2014년 8월 토지거래량은 총 204,403필지(135,070천㎡)로 전년 동월대비 33.8% 증가했고, 이중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총 75,878필지(124,202천㎡)로 전년 동월대비 13.4% 증가를 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국 시․도 모두 거래량이 전년동월대비 모두 증가를 하였으며 서울이 62.2%의 증가폭을 기록하며 가장 컸었고 다음으로는 세종시가 58.0%, 대전시가 50.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월대비 전국 땅값 상승률 변동 색인
전년 동월 대비 시․도별 토지거래증감률 색인
9.1대책 시행이후 전국 땅값상승은 좀더 지속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집을 구매하시거나 혹은 땅을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혹여 땅을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요즘들어 각종 개발 이슈들이 많다보니 기획부동산 등에 속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땅을 구매하실 때에는 개발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시청이나 구청에 전화한통만 해 보면 알 수가 있으니 반드시 확인을 하시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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