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방문자 늘이기 전략, 포털이 내 주는 숙제를 풀어라

여러가지 블로그 방문자 수를 늘이기 위한 전략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비교적 쉬운 방법이 하나 있어서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매일 같이 글을 열심히 쓰는데에도 방문자 수는 거의 늘지가 않고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대중들이 별로 관심을 두고 있지 않은 글을 쓰고 계시거나 혹은 블로그 지수가 너무 낮아서 검색순위에서 밀리기 때문일 것이라 판단이 됩니다.

따라서 전략적으로 방문자 수를 좀더 늘여 보고자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소재를 찾아서 글을 쓰셔야 할 것이라 여겨 집니다.

그렇다면 어떤 글을 써야 대중들의 관심을 받게 될까요?

■ 실시간 검색어 보다는 포털이 매일같이 내 주는 시험문제를 풀어 보자

물론 이 방법 또한 100% 모두에게 맞는 방법은 아닐테지만 초보 블로거 분들에게는 어느 정도는 유용한 방법일 것이라 여겨 집니다.

1. 뱁새가 황새 쫒아가다는 가랭이가 찢어 지는 법

블로그를 막 시작하신 분들이라고 한다면 나중에 후회를 하시는 일이 없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정석적인 방법을 택해서 가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이미지출처 : 위키피디아

괜히 실시간 검색어를 가지고 방문자 수좀 늘여 보겠다고 하시는 것은 절대로 하지마시길 당부해 드리는 바 입니다.

글쓰시는 재주가 아무리 뛰어나다고 할 지라고 이제 막 시작한 블로그는 상대적으로 지수도 낮기 때문에 각 검색엔진들이 여러분들이 작성한 글을 상단에 노출을 시켜줄 확율은 극히 드물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쩌다 운이 좋아서 실시간 검색어에 걸려서 상단 노출이 된다고 할 지라고 그 기반이 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검색엔진들은 그 글을 어뷰징 즉 소위 말하는 낚시성 글이라고 판단을 해 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나중에는 저품질이라고 하는 수렁에 빠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평소 방문자가 적다가 갑자기 방문자 수가 늘어나게 되면 별다른 포스팅이 없는 블로그에서는 페이지당 체류시간이 너무 적기 때문에 검색엔진들은 갑작스레 방문자가 늘어난 곳들을 예의 주시하여 오히려 좋지 않게 판단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 포털은 매일 같이 숙제를 내 준다?

국내 대표적인 검색포털인 네이버와 다음(Daum)은 하루에 한번씩 주요 관심사 키워드를 상단에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는 실시간 검색어와는 달리 하루종일 고정이 되어져 있기 때문에 급하게 글을 작성해서 어뷰징을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물론 나와 전혀 상관이 없거나 관심이 없는 키워드일 경우도 많지만 전날이나 당일 등 가장 최근 사람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소재를 정해서 하루씩 매일 키워드를 노출을 해 주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과제를 내주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는데요.

이 과제를 잘 수행하기만 해도 꽤나 많은 블로그 방문자 늘이기를 해 보실 수가 있으실 겁니다.

단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이는 대학에서 특정 주제를 내 주고 레포트를 써 오라고 하는 것과 흡사하다고 생각을 하시고 글을 쓰셔야 합니다.  오픈북 시험같은 형태이기도 하지만 내가 그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쓴다고 해서 검색시 상단에 노출이 된다는 보장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관심키워드는 실시간 검색어 보다도 훨씬다 유리한 환경에서 글을 작성을 해 보실 수가 있다는 것이죠. 만약 포털이 특정 관심주제어를 오전에 내 줬다고 한다면 급하게 글을 작성하실 것이 아니라 언론 기사나 기타 자료들을 충분히 검색해 보시고 한두시간 자료를 분석을 한 다음에 글을 써 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포털에서 제시하는 관심키워드에 도전을 하긴 하지만 대부분 낙제점을 받는 이유는 그 글의 독창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대체로 언론의 기사를 받아쓰기 하듯이 적는 경우가 많다 보니 좋은 글을 찾기가 어렵긴 합니다.

만약 여러분들도 이런 관심키워드를 가지고 글을 쓰시려고 한다면 남의 글 받아쓰기 하듯이 작성을 하신다면 괜히 시간 낭비만 하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 하셨으면 합니다.

대학에서 레포트를 내 줬을 때에 독창성이 떨어지고 남의 글 베낀듯이 해서 작성을 해 가면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듯이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도 마찬가지일 테니까요.

따라서 남들과 비슷한 글을 쓰실 생각이라면 처음부터 시작도 하시기 마시구요.

나는 해당 키워드를 가지고 비판의 글을 쓸 수가 있거나 혹은 나만의 경험을 말 할 수가 있다고 하시는 분들만 도전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