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0.5%p 전격 인상 1년만에 기준금리 세배 뛰었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8월 26일 0.5% 였던 기준금리를 0.25p를 올려서 기준금리가 0.75%가 된 후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오늘 7월 13일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진행하여 현재 기준금리는 2.25% 입니다.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기준금리가 무려 세배나 오른 것이라 봐야 겠는데요.

 

물가안정과 미국기준금리와의 역전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이라고는 하지만 그 파장이 만만치는 않을 듯 합니다.

오늘 0.5%포인트 기준금리를 인상하기전 기준금리는 1.75%였습니다.

0.5%포인트를 올린것이 숫자상 별거 아니라 여겨질 수 도 있으나 달리 해석해 본다면 직전대비 기준금리가 30%가까이 올랐다는 것 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가오는  8·10·11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추가 인상해 (한국의) 연말 기준금리가 3.00%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점점 오름에 따라서 대출금리도 더 많이 오를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쉽게 말해서 한국은행이 생산자라면 시중 1금융권 은행은 도매상, 2금융권은 소매상 이라 본다면 대출을 받는 최종 소비자들에게는 더 큰 이자부담으로 다가 올 수 밖에는 없을 듯 합니다.

 

적어도 연말까지는 계속해서 우상향하게 될 기준금리 변화에 따라서 긴밀한 대응이 필요한 시기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