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에는 역시 포크음악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그 중에서도 무려 50년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는 아름다운 노래가 있죠.바로 1966년도에 발표가 된 사이먼&가펑클의 노래 'Sound of Silence' 곡입니다.이 그룹은 폴 사이먼과 아트 가펑클이 구성한 미국의 2인조 음악 그룹으로 1957년 ~ 1970년까지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였던 팀이기도 하죠. 두분다 1941년 생이니 우리나라 세시봉 아저씨들 보다 나이는 좀 많습니다.활동시기도 좀더 많이 앞서고 있구요. 본격 활동 시기는 1950년대 후반 부터이니까요.실제로 이 노래는 트윈폴리오 멤버인 윤형주, 송창식님이 멜로디를 가져오고 가사는 일부 개사를 해서 부르기도 했었죠.그 두분의 환상적인 하모니도 너무나도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