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 된 조카녀석이 있는데 공부하느라 컴퓨터를 찾아볼 일이 많다고 하더군요.손녀를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부모님 덕분에 총알같이 인터넷 검색을 해서 학생들이 쓸만한 노트북을 열심히 좀 둘러 봤었습니다. 아직 고등학교 3학년이기도 하고 가전기기들은 해마다 더 좋은 것으로 발전을 하고 있는터라 아직은 학생에 맞는 적당한 노트북이 어떤 것인지를 살펴보고 나니 50만원대 정도가 적당하겠더라구요.내년에 대학생이 되서 쓰는 것 까지 고려를 한다고 해도 그 정도 사양이면 충분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여자애다 보니 분홍색, 빨간색 이런 것을 선호를 하지 않을까 해서 저희 부모님께서는 손녀에게 이쁜 것을 사서 주고 싶으셨으나 저의 완강한 반대???로 인해서 결국 디자인 보다는 실속을 택하기로 한 것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