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의 세마역 부근에는 지난 6.25전쟁의 아픈 기억을 되살려 주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이라고 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치룬 오산 죽미령 전투는 1950년 7월1일 미군지상군이 참전한 후 불과 몇일만인 1950년 7월 5일 미군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와 북한군과의 최초의 교전이 치뤄졌던 전투로 540명의 스미스 부대원 중에서 보병 150명이 전사하고, 포병대대 소속 장교 5명과 병 26명은 실종되었고 북한 부대원 역시도 5천여명 중 150여명 이상이 전사하거나 실종 되었던 치열한 전투로 기록 되고 있습니다. ■ 유엔군 초전 기념관 찾아가는 방법 1. 지하철이곳은 아래 지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할 경우 세마역 1번출구에서 도보로8분 거리 정도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2. 버스일..